광화문역 맛집으로 매드포갈릭 D타워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로도 오고 내부가 넓어서 단체로 오기도 좋은데요.
단체로 이용하면 가격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매드포갈릭 D타워]
광화문역 맛집으로 매드포갈릭 D타워는 이미 유명하죠. 맛있는 음식에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내고 싶으신 분들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따로 휴무일은 없지만 설, 추석처럼 공휴일은 휴일입니다. 빨간 날은 한번 확인하고 오는 걸 추천해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4분 거리입니다. 종각역에서 걸어와도 얼마 안 걸리더라고요.
주차는 매드포갈릭 D타워점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을 2시간은 무료입니다.
인기가 있는 곳이라 대기를 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예약미리하면 주말 같은 날에 대기하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10분 정도만 대기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대기하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지점은 웨이팅이 긴데 광화문 D타워점은 넓어서 그런지 대기가 길게 있지는 않더라고요.
[매드포갈릭 광화문 D타워 외부 및 내부]
매드포갈릭 외부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입니다. 앞에는 대기를 등록할 수 있는 패드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바로 앞쪽과 옆쪽에는 대기하면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들과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쪽에 이렇게 테이블들과 의자가 놓여있는데요. 천장도 높고 테이블간격도 넉넉해서 이용하기 편해 보이더라고요. 안에 내부보다 개방감이 더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시장 같은 시끄러움은 아니었어요.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옷걸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천장이 있는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U자 형태로 테이블들이 길게 줄 서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가 쪽에 공간을 나눠서 테이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의자도 쿠션감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모임 등으로 단체로 와도 공간이 나름 나눠있어서 이야기하기도 좋더라고요.
칸 나눠져 있는 곳은 창문가라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테이블 보와 주문할 수 있는 패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매드포갈릭 D타워점 메뉴판 및 단체 이용금액]
종류는 더 다양하지만 갈릭 빠네빵, 드라큘라 킬러도 판매하고요. 타워샐러드가 1.99만 원 시저 샐리 들어가 2.09만 원입니다. 파스타는 갈릭페뇨, 갈릭 까르보나라가 거의 2.5만 원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어트 갈릭, 갈릭 시즐링 라이스가 평균 2.7만 원 정도 해요. 피자는 고르곤졸라, 길릭스노잉 피자 2.6만 원대, 스테이크 채끝과 립아이 2종류가 있는데요. 200g이 약 5만 원 정도 합니다.
단체로 오시면 세트로 즐기시는 것도 좋아요. 2인 세트가 28% 할인돼서 5.63만 원, 3인세트가 35% 할인해서 12만 원 정도 합니다.
와인 세트구성의 조합도 있으니까요. 가격 보고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6인 단체로 이용했는데요. 세트로 시켜서 파스타 2종, 피자, 샐러드 2개, 라이스에 음료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21만 원 정도 나왔어요. 통신사 할인받아서 할인받아 이용했습니다.
[매드포갈릭 D타워 맛 후기]
식전 빵으로 갈릭이 가득 발려져서 따뜻하게 구워진 바게트 빵이 나왔어요. 살짝 달달하면서 마늘의 향과 버터 향이 맛있게 나더라고요.
주문한 자몽 에이드도 먹었고요. 다 먹고 일반 콜라, 사이다로 리필 가능해서 먹었습니다.
타워 샐러드와 시저 샐러드를 시켰는데요. 타워라고 해서 사진과 똑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소스도 같이 나오고요.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었고, 채소들도 신선했습니다. 깔끔하니 기름진 거 먹기 전에 먹기 좋더라고요.
등심스테이크입니다. 위에는 페페론치노 고추와 갈릭이 튀겨져서 나왔고요. 옆에는 감자와 스테이크 소스가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너무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위에 페페론치노가 올라가 있어서 매콤할까 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고기 굽기도 정말 촉촉하게 잘 구워주셨어요. 선분홍빛으로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잘 먹었습니다.
라이스를 시켰습니다. 봤을 때는 살짝 베트남 볶음밥느낌 나는 숙주와 홍합, 새우 등 해산물과 구운 마늘이 토핑으로 들어가 있었고요. 태우도 적당히 통통하면서 크게 특별하진 않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칼릭토핑이 올라간 피자를 먹었습니다. 초반에 직원분께서 위에 치즈를 작은 도구를 이용해 뿌려주십니다
위에 씹히는 마늘토핑 덕분에 식감이 좋았고요. 아래에 짭조름한 치즈와 부드러운 피자 도우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들어가더라고요.
마지막 갈릭페뇨 파스타, 크림파스타를 골랐습니다. 오일은 딱 깔끔하면서 간이 잘 맞춰져 있어서 맛이 좋았고요. 크림 파스타도 적당히 꾸덕하니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광화문역 맛집인 매도포갈릭 D타워에 방문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종각역에서도 갈 수도 있도록 위치나 접근성은 좋고요. 대기시간, 내부 소개, 메뉴와 가격 및 단체 이용 가격도 전달드렸습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모임에서 예약해서 이용하기 좋을 곳이에요. 대기도 다른 지점에 비해서 많이 안 해도 되고 맛도 이미 유명한 곳이라 보장되어 있어서 만족했던 곳입니다.
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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