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커피우드라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섬 아일랜드 이색 빙수도 팔아서 후기를 전달드리려 합니다.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고, 맛있는 디저트들도 많이 판매하는 곳이에요.
구미카페, 커피우드 소개
구미카페로 유명한 커피우드는 나무 같은 존재로서 편안하게 쉬고 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드존과 쉬는 존으로 나뉘어있어요.
커피우드는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요. 별관인 쉬는 공간도 똑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구미 금리단길 거리에 있으며, 차도로 바로 앞에 있습니다.
여행으로 구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구미역 후문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어요. 유료주차장이지만 3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새 마음금고 atm기 앞이 입구예요.
구미카페 커피우드 본관 별관 소개
커피우드는 우드 존인 본관과 쉬는 존인 별관으로 나뉘어 있어요. ㄱ자로 생겼는데요 먼저 왼편에 있는 초록색 지붕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별관 건물이고, 바로 옆에 간판이 크게 붙어있는 곳이 본관입니다.
먼저자리 잡고 본관으로 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먼저 본관 내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통창과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이 좋은 곳이었어요. 내부의 나무로 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안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자리는 붙여서 단체도 앉을 수 있었고요. 2,4인이 앉고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안쪽에도 예쁘게 조명과 이쁜 레이스를 깔아놔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밖에도 아기자기하게 이쁜 분위기를 만들어 놨는데요.
또 놀란 건 화장실이었습니다. 본관 안쪽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화장실도 깔끔하고 안에 고데기와 핸드로션 등 화장을 고치고 할 만한 공간이 테이블에 딱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본관 한쪽에는 즉석카메라가 있어서 찍어서 바로 벽에다가 붙여놓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주 큰 전신거울이 마련되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찍기도 좋고, 여기에 사진 찍어서 붙여 놓을 곳도 많더라고요.
이제 별관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쉬는 존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높은 천장에 멋있는 샹들리에가 이쁘게 빛나고 있었어요.
창가 쪽에 앉을 수 있는 자리와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옷걸이 및 화장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안에 작은 나무와 식물들도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더라고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복도로된 공간을 따라 2인자리 1 테이블과 부엌처럼 이쁘게 꾸며 놓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아기자기한 컵들과 함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마련해 놨어요.
여기서도 사진 찍기 참 좋더라고요.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컵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복도 같은 길에 방이 3개가 있는데요. 이렇게 주문하면 문 옆에 주문서를 걸어주시더라고요. CCTV로 다 보고 계셔서 인당 안 시키면 더 시켜야 한다고 알려주십니다.
저희는 4명이서 빙수 1개, 카이막 디저트 시켰는데 음료 한 개 더 시켜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방안에도 이렇게 2인으로 나눠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요. 방마다 꾸며놓은 분위기가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내부에 가방도 놓고 편안하게 머무르다가 가기 좋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안에 레고로 만들어진 꽃이랑 어울리는 조명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구미카페 커피우드 메뉴 및 가격
이제 커피우드의 섬 아일랜드 빙수와 각종 음료 메뉴 및 가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섬 아일랜드 빙수는 망고, 초코, 인절미 맛이 있어요. 2인용이고요. 1.19만 원입니다. 베리, 인절미, 망고 크레페도 6.7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음료의 종류도 엄청 많습니다. 우드크리미라테, 옥수수크리미라테, 우드 말차라테, 피치케모마일프룻티, 리치 블라썸 등 베스트 메뉴들은 6천 원이고요 기본 커피종류들과 아인슈페너, 콜드브루 등 가격이 4천 원 ~5.5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에이드와 라테 종류도 5.5원부터 6천 원이 넘어가지 않고요. 티종류는 4~5천 원 정도 합니다. 생긴 모습도 옆에 그림으로 붙어있어서 보고 고르기도 편합니다.
디저트도 카이막+ 바게트 5 천 원, 크림크로와상, 플레인 크로플, 밤 치즈케이크, 초콜릿퍼지 등등 1천 원~ 6.7천 원하는 디저트가 가득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인 거 같아요. 가성비로 디저트 시키기에 부담되지 않고 좋았습니다.
구미카페 우드커피 맛 후기
저희는 빙수와 카이막+ 바게트를 시켰습니다. 처음은 3명이서 있어서 히비스커스 차를 맛보기용으로 이쁜 잔에 담아주시더라고요. 빨간 물이 점점 분홍색으로 바뀌면서 보기에도 이쁘고 맛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망고 섬 아일랜드 빙수를 딱 받으면 정말 작은 섬을 선물 받은 느낌이에요. 아래 모래느낌을 내주는 과자와 위에 먹지 못하는 야자수 모형과 망고, 치즈케이크,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롭게 올라가 있었고요. 빙수의 기본 얼음은 우유얼음이 아주 곱게 갈려있어서 먹기에도 편했어요. 맛 조합이 좋았고 젤리도 귀엽게 올라가 바다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바게트 카이막을 먹으니 바케트는 따뜻하게 데워주셨고 옆에 꿀과 카이막을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미카페인 커피우드에 방문했는데요. 분위기와 공간 및 놀거리, 주차, 메뉴와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참 만족하며 머물다 온 곳입니다. 구미에 여행 가거나 구미 금리단길에 간다면 가는 걸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11.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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