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맛있는 레스토랑을 찾아보다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
어거스트힐이라는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가족끼리 갔는데,
연인과 가도 좋을 거 같아
소개해드리려고요!
부모님이 분위기랑 맛 좋다고 해주셔서
차근차근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어거스트힐 위치]
어거스트힐 위치는
강남역에서 걸어서 10분입니다!
신논현역에서는 4분 거리!
[어거스트힐 운영시간]
운영시간: 월-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21:00
휴무가 없어요!!!
이제 알거 같아요ㅋㅋ
맛집은 휴무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어거스트힐 예약 및 대기 시간]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 들어가면 이렇게 보이는데요!
ALL타임 예약이 뭔지 몰라서 전화하니까
다들 잘 모른다고
그냥 아무거나 예약하고 매장 와서
다시 주문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도착하면 들어가기전에 문 앞에서
대기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미리 대기 등록 신청해 놓으셔요!
대기할 수 있는 곳은
계단을 올라가면 문옆쪽에
이렇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5시 예약했는데
그때는 대기팀이 하나도 없었어요!!
좌석에 앉고 밥 먹고 있으니
좌석이 대부분 꽉 찼습니다!
하지만 다 먹고 나온 6시 30분쯤에는
대기 2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약 안하고 가실거면 참고하셔요!!
[어거스트힐 외부]
어거스트힐은 1,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건물도 깔끔하고 커 보이네요!
[어거스트힐 내부]
우선 어거스트힐의 1층입니다.
내부는 되게 넓어요!!!
창문은 크게 나있고,
저녁에 가시면 점점 어두워지면서
따듯한 색의 조명이 우드 테이블과
어우러져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또 시끄럽지 않아서
분위기 낼 때 방문하기 좋아요!!
또 2층에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1층 저럼 조명이 되어있진 않아서
비교하면 분위기는1층보다 덜하지만,
보다 고요하고 전체를 빌린 거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거스트힐 메뉴 및 가격]
그러면 메뉴와 가격을 알아볼게요!
세트메뉴 종류 및 가격
우선 세트 메뉴와 런치세트가 있어요!
런치세트 47,900원
(인당 26,850원)
커플세트 79,900원
(인당 약 39,950원)
티본 세트 134,900원
(인당 약 67,450원)
패밀리세트 219,900원
(인당 약 54,922원)
가격이 완전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스테이크도 있고!!
강남 레스토랑이니까!!
가격이 있는 건 인정해야 합니다!
또 강남에 다른 스테이크집 가격과
비교해 보면 또 저렴하다고 느껴져요!
런치 선택 메뉴 및 가격
런치 세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따로 있어요!
여기서 고르셔야 해요!
뒤에 나오는 파스타 종류랑 달라요!
보여드리는 사진은
점심에만 주문 가능한 음식/가격이라는 거!
고를 수 있는 종류가 한정적이라
다른 2인 세트에 비해서 저렴했나 봐요.
참고!
평일 런치 단품 메뉴(파스타/라이스) 주문 시,
1만 원만 내면 됩니다!!
평일 런치는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제공되고!
(음료 변경은 불가!)
샐러드 종류 및 가격
샐러드는 수제 베이컨 / 치킨이 들어간
2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1.8만 원 ~2.1만 원!
(재료와 채소는 계절별로 달라질 수 있음!)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도 1.2만 원 팔아요!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된다면
함박스테이크라는 메뉴도 좋을 거 같아요!
스테이크 종류 및 가격
어거스트에서는
고기를 wet aging을 합니다!
웻에이징이란?
1도 내외의 일정한 저온 숙성 창고에서
외부공기를 완전히 차단한 진공상태로
탑초이스 이상의 육류를
240시간 동안 숙성시켜
맛을 업그레이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의 산화와 수분 증발을 줄여서
섬유질 분해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테이크 종류와 가격은
토마호크 (100g당 17,900원)
포터 하우스 스테이크 (100g당 13,900원)
티본스테이크 700g 89,900원입니다!
(100g당 약 12,842원)
채끝스테이크
200g 34,900원 (100g 17,450원)
300g 44,900원 (100g 14,633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100g당 얼마인지 정리해놨으니
보시고 어떤거 먹을지 고민해보세요!
플레터 종류 및 가격
저희는 세트를 시켜서
스테이크 소스 3종 플레터가 같이 나왔어요!
따로 시키면 5천원 짜리인데
사실 여기서 먹은 음식들이
다 만족 스러웠어서 ㅋㅋㅋ
위에 있는 머시룸 플레터도 궁금하더라구요!
머시룸 플레터의 가격은 약 1.2만원입니다.
그라탕 종류 및 가격
종류는
크림 스피나치 (크림+ 시금치 + 베이컨)
크림 라구 (크림 라구 + 마늘종 피클)
레드 칠리 미트 (수제미트볼+ 매콤 토마토)
이렇게 3종류가 있으며,
약 1.3만원 ~ 1.9만원 사이의 가격입니다.
파스타 종류 및 가격
파스타는 4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유명한
새우오일 파스타!!!!
트러플 크림 리카토니
비프 로제 파스타
게살 로제 파스타
이렇게 준비되어있습니다.
파스타의 가격대는
약 2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어요!
라이스, 리소토 종류 및 가격
이제 라이스와 리소토를 보겠습니다.
비프, 새우, 문어 먹물 이렇게 3종류가 있고
약 2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맛은 보장되어있지만
사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에요 ㅋㅋㅋ
궤사디아 종류 및 가격
퀘사디아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음식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베이컨 / 치킨 2종류 둘다 1.39 만원입니다
가니쉬 가격, 계절 야채구이, 감튀
종류 및 가격
가니쉬, 야채구이, 감튀 가격은
1.19만원으로 똑같습니다!
음료 종류 및 가격
종류가 하도 많아서
무슨 공부하듯 메뉴판을 계속 넘기다보면
음료의 종류와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드링크는
자몽, 레몬, 모히또, 오렌지, 멜롱
음료가 있습니다.
소프트 드링크는 세트 메뉴 주문 시,
디져트 주문할 때
고를 수 있으니 확인해 두세요!
디져트 주문할 때, 기억안나면
직원분께 물어보셔도 잘 알려주시니
그냥 슬쩍 둘러보셔도 됩니다.
와인 종류 및 가격
와인 종류는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까지
그림으로 dry한지, light한지
그림으로 나와있으니!
와인 설명 보시면서 천천히 고르면 됩니다!
그리고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있는 와인은
하우스 와인쪽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
병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거스트힐 맛 후기]
저희는 3명이서 티본세트에
구운 야채와 베이컨 콥 샐러드를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테이블에 앉게 되면
이렇게 기본 세팅과 물이 놓여 있습니다.
이제 음식 하나하나
맛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앉아있다 보면 빵과 음료가 나옵니다.
빵과 모히또는 무난한 맛!!
베이컨 콥 샐러드가 나왔어요!
보면 베이컨이 깍둑 썰려서 나와요!
베이컨만 먹으면 좀 짜니
다른 채소들과 먹으면 굿굿!!
토마토, 양파, 아보카도 등의
채소들은 신선했고
엔젤치즈, 피자치즈가
채소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샐러드 소스는 사우전 드레싱소스인데
사우전 드레싱소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채소와 치즈가 묻히지 않게
소스가 진하지 않고 가벼워서
채소의 신선함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하우스 와인은 직원분께 추천받아
러키 고르 까베르네 쇼비뇽을 먹었는데
부모님 두 분 다 부드럽게
잘 먹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스테이크!!!
스테이트는 그람(g) 때문인지
저렇게 댕강 잘려서 나오더라구요ㅋ
그래서 비쥬얼이 살짝 아쉽게 보였어요.
스테이크 굽기를 미디엄으로 시켰습니다.
신선해서 육즙이 맛있었고
굽기도 적당했습니다.
미디엄인데도 사진 정도 핏기가 돌더라고요.
기존알고 있는 미디엄보다
더 덜익혀진 느낌이였어요!
부드럽게 잘 먹었습니다.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맛있는!!!
스테이크에 찍어먹는
3종 플레터도 맛있었어요!!!
저 초록색 소스는
치미추리라는 소스인데요.
약간 우리나라의 열무김치 느낌나구요 ㅋㅋ
머스터드는
일반 머스터드와 큰 차이는 없지만
달리 좀 더 새콤 달콤했습니다.
마지막 토마토 처트니 소스는
약간의 로제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새우오일 파스타!!
사실 제일 무난하면서 맛있던 메뉴!
새우의 크기도 큼지큼직하고
간이 적당히 잘되어 있어 만족했습니다!
또 너무나도 잘 시켰다고 생각되는 메뉴
구운 야채입니다!!
사실 어거스트힐은 따로 피클이 없어서
살짝 느끼해지려고 했었는데
샐러드와 구운 야채가 좀 잡아줬어요!
미니 양배추는 말해 뭐 해 달달하니
씹는 맛도 재미있고 맛나요!
구운 가지 잘 안 좋아하는데 여기 거는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호박구이도 있는데 ㅋㅋ
이건 엄청 두껍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약간 따뜻한 오이 먹는 느낌? ㅋㅋ
그렇다고 오이가 가지고있는
이상한 특휴의 향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고기랑 파스타 먹는다고
구운 채소는
나중에 먹었는데도 맛있었습니다 ㅜ추천!
따뜻할 때 바로 하나 먹어볼걸 그랬어요.
진짜 맛있을 거 같아요ㅜㅠ
[어거스트힐 총평]
분위기 짱! 맛 짱!!
스테이크 맛집! 신선한 샐러드 짱!
전체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맛집!
기념일, 고급 모임 장소로 추천!
가족들과 같이 가는 것도 추천!
기회 되면 저는 또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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