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맛집, 새우 가득 파스타 & 화덕 스테이크 분위기 맛집

홍대입구역 맛집이라고 유명한 스테이크 슈퍼는 재료를 아끼지 않는 파스타와 화덕에 굽는 스테이크가 맛있어요.

홍대에 맛있는 맛집 엄청 많아요. 그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들 같이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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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슈퍼 정보

스테이크 슈퍼는 네이버 평점이 이미 4.92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곳의 운영시간은 15시부터 오후 20시까지입니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요.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 ~ 4시까지로 1시간 동안에만 쉽니다.

스테이그 슈퍼는 건물 하나를 다 사용하고있어요. 겉모습만 봐도 힙하죠. 1층 뿐만이 아니라 2층에서도 이용가능합니다.

주차는 근처에 할 곳이 없어요.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합니다.

2층도 그렇고 내부가 살짝 어둡지만 분위기 있게 어두운데요. 사진에는 그렇게 나오지 않네요. 저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요. 기념일에 남친과 방문하면 좋을 거같은 분위기더라고요.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에요. 소개팅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250g 기준으로 3.19만원입니다. 스테이크라 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네요.

파스타는 붉은 대게 내장 파스타, 새우 로제/오일, 베이컨 크림, 베이컬 칠리 토마토 파스타가 있습니다. 가격은 1.5만원, 1.9만원 사이의 가격입니다.

깍두기 볶음밥이 있는데요. 1만원 정도합니다. 갂두기 볶음밥이 1만원..? 조금 비싼 느낌이에요.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볶음밥도 있네요.

샐러드는 리코타, 카프레제가 있어요. 1.19만원, 1.39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트러플 감자튀김, 바삭한 감자튀김(오리지널/허니버터), 일반 감자취김, 슈퍼 폴더, 스테이크 폴더, 버터 브레드가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와 알콜이 들어가 있는 주류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아메리카노도 판매하네요. 소주, 토닉워터, 위스키, 하이볼, 수제 숙성 맥주, 와인 팔아요.

하나하나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술을 잘 모르더라도 설명보고 참고할 수 있어요.

물을 페트병에 주십니다. 컵이랑 그릇, 나이프, 포쿠, 숟가락을 세팅해주시는데요. 사람이 두명인데 컵을 하나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스테이크 고기의 익힘은 따로 말씀 안드린거 같은데 알아서 주신거 같아요.

음식이 나오기전에 스테이스 소스와 피글을 미리 놔주세요. 홀그레인 머스타더, 샤워크림과 스티이크 소스까지 3종류의 소스를 놔주세요.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저희가 먹은언 로제 세우파스타와 슈퍼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에 양파 구운 것과, 토마토, 버섯, 아스파라거스, 감자를 으깬 것이 같이 나옵니다. 스테이크 위에는 새콤달콤한 레드페퍼가 들어가 있었어요.

레드페퍼 덕분에 색의 조합이 너무 이쁘네요.

두깨는 어느정도 적당히 두툼합니다. 그리고 잘라보면 딱 알맞게 익은 연분홍의 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고기의 질도 좋고요. 익힘정도가 좋아서 부드러운건 말할 필요도 없네요. 육즙이 있어서 촉촉하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살짝 새콤하게 톡톡 터지는 레드페퍼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정말 영롱한 고기 굽기입니다. 절인 양파를 올려먹거나, 홀그레인 머스터드, 샤워크림, 포테이토를 다 올려먹어도 고기가 부들부들해서 잘 어울렸어요.

우리가 아는 큰 프랜차이즈 스테이크집보다 맛있어요. 뭐 빕스 등등이요.

새우로제 파스타입니다. 보이시나요. 새우가 이렇게 한바퀴 돌려져서 올라갈정도로 새우를 가득 넣어주는 곳을 본적이 없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11개의 새우가 들어가 있었어요. 4명이서와서 스테이크랑 파스타 몇개 시켜도 새우는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새우가 실합니다. 약간 코스트코에 얇은 새우느낌은 아니에요. 사실 코스트코 새우라도 저정도 올려주면 상관없을 거 같아요.

과장을 좀하면 면만큼 새우가 있는 느낌이에요.

로제는 우리가 알고있는 맛이지만 그래도 딱 적당히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로제파스타 맛있네요.

스테이크, 파스타 시키면 배고파서 사이드나 다른 메뉴를 더 시키는데 양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