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애서라고 청계산 맛집으로 등산 갔다가 먹으러 간 맛집인데요. 그때 먹은 닭볶음탕이 너무 맛있는데 거기에 리조토 조합이 정말 맛있었던 청계산 맛집 부안애서입니다.
같이 갔던 지인과 맛있어서 또 방문한 또 간집이에요. 정말 맛으로 추천드리는 곳이라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
[부안애서 소개 및 대기시간]
청계산 등산 오는 분들에게 유명한 맛집 부안애서는 등산객이 좋아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메뉴에 정성이 가능한 조리를 거쳐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고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운영하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4대가 가능하고요. 가게 앞이 안되면 도로 쪽에 4대가 가능합니다. 발레주차도 무료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건너편에 공영 주차장 있는데요. 1시간만 무료라서 먹고 나오기엔 조금 시간이 부족할 거 같습니다.
각종 음식 프로그램에 나와서 더욱 인기가 있어진 곳이에요. 저희가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요. 대기가 많아졌더라고요.
부안애서 저희는 대기시간 없이 들어갔어요. 저희가 주말에 11시 50분에 들어갔는데요. 거의 다 자리가 차있었지만 저희가 딱 들어갈 테이블은 남아있었습니다.
오후 1시쯤 되면은요. 대기 없던 것도 대기명단에 한가득 대기자들이 생기기 때문에 점심시간 시작되기 전에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안애서 외부 및 내부 모습]
부안애서 외부모습은 깔끔한 건물에 있어서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한정식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기를 위한 의자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 의자도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대기하는 곳도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부안애서의 내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부안애서 입구 쪽에서부터 4인테이블이 창문가 양쪽으로 5~6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요.
내부에 조명도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고요. 의자도 편안한 의자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제일 안쪽의 내부를 보자면 창문에 자개로 만들어진 창문도 있고요. 기본 4인 테이블로 미리 예약한다면 단체석도 가능합니다. 기본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은 최대 8인까지 되어있더라고요.
다른 쪽에는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위에 지붕처럼 꾸며봐서 아늑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남녀 나눠져 있어서 좋았어요.
[부안애서 메뉴 및 가격]
부안애서의 메뉴와 가격을 소개해드리자면, 토마토와 레몬을 넣고 끓이는 닭볶음탕이 4.5만 원이고요. 거기에 다 먹고 리소토를 먹을 수 있는데요. 추가하게 되면 7천 원입니다. 그리고 묵은지 추가는 8 천 원이에요.
보리굴비 정식은 2.5만 원, 돼지고기가 들어간 부안 김치찌개는 1.2만 원입니다.
돌갈비도 2.2만 원 2인분씩 판매하고 있고요. 두부 삼합 3.2만 원, 꼬막 돌미나리 초무침 3만 원, 미나리와 두부 1.4만 원, 선전수전이라는 부침 전은 1.5만 원입니다.
모든 메뉴들이 딱 등산하고 한잔하기에도 좋고 한 끼 든든하게 먹기에도 좋은 메뉴들입니다. 주류는 소주, 맥주, 테라, 화요, 필( 고구마소주), 막걸리 6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안애서 맛 후기]
부안애서 맛후기를 소개해드리기 전에 부안애서 메뉴판은 이렇게 테이블에 크게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각자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프린트되어 있어서 돌려가며 안 봐도 됩니다.
테이블에는 부탄가스레인지, 식기류, 물, 앞접시, 물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위, 집게, 뼈통 등등도 닭볶음탕을 먹기에 필요한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찬은 강된장, 쌈채소, 간장, 김, 숙주무침, 오이 초무침이 진열됩니다.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고요. 김에 간장 찍어먹고 기다리면 좋아요.
부안의 닭볶음탕입니다. 2인이서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토핑으로는 닭, 대파, 브로콜리,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이 들어갑니다.
일반 닭볶음탕에 토마토소스와 레몬이 들어가서 퓨전 한식을 먹는 느낌이 납니다. 한 번도 안 먹어봤다면 정말 눈이 뜨이는 맛이에요.
안에 닭고기는 튼실하고요. 소스가 잘 배어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파스타를 생각하기엔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습니다.
샤부샤부처럼 닭볶음탕 안에 잘 베어진 야채들을 먹는 재미도 있어요.
토마토와 감자도 푹 으깨지듯이 끓여져서 부드러워지는데요. 이걸 소스에 품 담가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닭도 신선하고 맛있었고요. 전혀 어울리지 않았을 거 같은 목이버섯과의 조합도 맛있더라고요. 두 번째 방문이지만 포장도 해가고 싶은 곳입니다.
닭볶음탕에 볶음밥이 아니라 크림 리조토라는 게 예상이 안 가는데요. 이게 정말 맛있어요. 닭볶음탕 두 명이서 먹어도 정말 배부르게 먹거든요?
그런데 리조토를 안 먹으면 정말로 후회하십니다. 리조토는 추가하면 냄비에 담겨있는 나머지 닭볶음탕을 다른 그릇에 담아주시고 리조토를 주방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십니다.
정말 리조토 맛에다가 고소한 치즈가 느껴지고 약간의 매콤함도 느껴지는 아주 매력적인 맛이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요. 음식 덜어놓은 소스에 살짝 섞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부안애서라는 청계산 맛집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이렇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맛집 잘 없는데요. 닭볶음탕에 리조토 조합이 선뜻 끌리지는 않지만 정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으로 정말 맛있습니다. 이제는 대기까지 해야 하고 등산하지 않아도 맛있어서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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