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카페 중에서 방문했습니다. 철새처럼 왔다가 쉬다가는 테마로 사교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카페입니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고급진 분위기로 맛있는 디저트까지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안동 카페 커피오프 H스퀘어 소개]
철세를 테마로 감각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사교적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카페인 안동 카페 커피오프 H스퀘어입니다.
음료와 아토피를 유발하는 보존제,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 디저트를 판매하고, 간단한 글라스 와인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휴일 없이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있습니다.
현대용상 2차 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월령교에서 자타고 9분 거리에 있고요. 안동 시내에서도 차로 8분 거리로 충분히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1층에 자리 남는 곳에 주차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안동 카페 커피오프 H스퀘어 입구 및 내부모습]
커피오브 H스퀘어는 건물 3층에 위치해 있고요. 저희는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입구모습은 찐한 청록색과 흰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차분하기도 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해요.
편안하게 와서 쉬다가 가고 싶을 때 가는 철새처럼 자유롭게 카페에서 있다 가라고 종달새의 상징을 입구 쪽에 놔뒀더라고요.
입구 쪽에는 사교적인 문화공간이 되기 위해서 키즈 매너사항과 반려견 매너사항이 앞에 고지되어 있습니다. 아이도 동반 가능하지만 위험성이 있어 뛰는 걸 자제시켜야 해 고요.
애견도 동반가능하지만 케이지에 필수로 넣어야 합니다. 유의사항 한 번씩 걸 추천드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과 계산대 옆의 자리가 보입니다. 멀리서 창문을 보는데 푸릇한 잎들이 가득해서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약간 호텔 라운지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있고 편안하더라고요. 왜 사교적 문화공간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중간 벽에 듣고 싶은 음악을 써서 붙이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다가 적어서 내면 사장님이 틀어주시기도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신청해 놔서 인테리어처럼 이쁘고요.이렇게 보니 하나의 문화교류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둥 옆쪽에는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사장님께 직접 주문해도 됩니다.
그 반대편에는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단체자리도 마련되어 있고요. 또한 다른 벽 쪽의 자리에는 음악 관련 영상도 틀어주십니다. 스피커도 좋은거 쓰시더라고요.
영상이 공간에서 튀지 않게 은은하게 틀어놓은 게 분위기와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의자도 편안하게 소파로 되어있고요. 노랫소리도 은은하니 차분하게 이야기하기 좋습니다.
저 안쪽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어요. 잠깐 구경정도만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테이블과 의자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운영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아서 깔끔하고 사람도 많이 없었어요.
안쪽에도 창문에 초록 가득한 풀들이 보여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 조명, 철새 소품까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내부가 참 자연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공간도 넓은데, 자리마다의 간격도 넓어서 편안함을 느끼는데 한몫을 하더라고요.
[커피오프 H스퀘어 메뉴 및 가격]
멤버십 회원은 음료 50% 할인이니 주변에 계시거나 앞으로 자주 들르실 분들은 멤버십 회원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화장실도 키가 따로 있어서 키를 가지고 가셔야 해요.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커피오프 H스퀘어에서는 미세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종이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커피오프 H스퀘어의 음료는 아이스크림커피, 버터크림라테, 허니비니 화이트, 모카커피가 5.8천 원이에요. 아메리카노는 3.9천 원으로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라테, 바닐라, 코코넛라테, 마키아토, 카푸치노, 소프트 아이스크림, 허니칩스 아이스크림이 다 6천 원이 넘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논커피 중에서도 6천 원이 넘는 메뉴가 1개밖에 없어요. 와인과 상큼한 디턱스주스, 소금빵샌드위치만 6천 원이 넘습니다.
그 외 디저트는 말렌카, 크림카스텔라, 바스크치즈케이크 3.5천 원 밀크 크레이브 6천 원, 라즈베리초코 나가 슈케이크와 망고 생크림 케이크가 6.5천 원이고요. 초코 소금빵이 4.8천 원 화이트롤이 5.5천 원입니다.
소금빵, 식빵, 초코칩 쿠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디저트도 정말 저렴한 편인 거 같아요. 보존제랑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100% 수제케이크 시트를 사용하는데도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샤노네이 화이트 와인과 모스카토 레드와인이 글라스잔으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탑으로 쌓아놓았는데 그게 분위기를 더 올려주는 거 같았습니다.
카페에 예상치 못한 와인이 보이니 정말 편안하게 와인 한잔 하며 이야기 나누다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말해주는 거 같아요.
[커피오프 H스퀘어 맛 후기]
저희는 초코, 라테,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배가 불러서 케이크를 못 시킨 게 아쉬웠습니다. 저희가 받은 음료에 들어가는 커피가 어떤 커피인지 작은 설명 종이도 같이 주셨습니다.
카페라테도 고소하고 맛있었고요. 선반에 깔끔하게 진열해서 조명과 같이 주셨는데요. 이렇게 받으니 더 대접받는 느낌 들고 좋더라고요.
서비스로 주신 초콜릿도 평상시 제가 맛있어하는데 가격이 좀 있어서 자주 못 사 먹는 초콜릿을 주셨어요. 인원수대로 주시더라고요. 자연 속에 있는 작은 철새가 되어 잠시 사교적 문화공간에 들려 수다 떨다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좋고 디저트도 보존제 없이 수제로 만들어서 다음에도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 소개해드렸어요.
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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