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하우스는 서울 3대 떡볶이로 맛집 중에 하나죠. 다른 곳으로 이전해서 이젠 이수역 맛집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애플하우스하면 떡볶이와 무침만두가 유명한데요. 실제 맛 후기 및 항상 대기 있는 곳에 대기 없이 들어가는 시간대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애플하우스 소개]
신당동에서 즉석 떡볶이로 유명했던 떡볶이집으로부터 시작해서 서울의 3대 떡볶이 맛집으로 자리 잡은 애플하우스입니다. 전 신당동에는 접근성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수역으로 이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이수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있습니다. 진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애플하우스는 휴무없이 운영되고 있고요.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하고 오후 9시에 마감합니다 주문마감은 오후 8시 20분까지니 참고하세요.
주차는 애플하우스의 건물 지하 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딱 1시간만 무료이기 때문에 초과시간에 대해서는 1~30분 3천 원을 내야 하고요. 자리가 없으면 다른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애플하우스 대기 없는 시간대]
워냑 유명해서 이전 전에도 많은 대기가 있어서 눈치싸움 필수였던 곳인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대기 없다가 금방 사람이 줄 서더라고요.
저희는 5시 40분에 방문했고요. 대기 없어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6시 다가오면 바로 줄을 서니까 저녁으로 애플하우스 방문예정이면 조금만 서두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플하우스 왜관 및 내부 모습]
애플하우스는 서광시티뷰 건물에 2층에 자리해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크면서 애플하우스라고 파란색으로 간판이 써져 있습니다.
입구는 건물 오른편에 엘리베이터 및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됩니다.
2층에 올라오면 이제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워낙 맛집다보니까 왼쪽이 매장에서 먹는대기 줄이고요. 오른편은 포장을 위한 대기줄로 따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하우스 이용하면 1시간은 해당건물에 무료 주차가 되는데요. 나갈 때 차량번호를 등록해야 해요. 그래야 적용됩니다.
내부가 정말 넓고 깔끔해요. 지금 보여드리는 내부 모습은 대기를 지나 왼편만 보여드리는 건데요. 왼편에 4인테이블만 고의 20 테이블 넘게 있어요.
공간도 여유 있게 마련되어 있어서 이사 전의 곳보다 훨씬 더 좋더라고요.
지금 보여드리는 곳은 대기를 마치고 오른편의 매장 모습입니다. 여기도 기본 4인 테이블 모습에 창가 쪽을 보고 앉는 2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의자도 푹신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곳곳에 앞치마 걸이가 마련되어 있어서요. 직원분들 귀찮게 하지 않고 알아서 잘 찾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아용 의자도 여러 개 준비되어 있고요. 자판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편에는 셀프코너가 있는데요. 물컵, 물티슈, 식기류, 단무지, 대파, 담을 그릇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 오른편에는 따뜻한 국물 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물을 담고 썰린 파를 담고, 후추도 기호에 맞게 뿌려주며 이용합니다.
[애플하우스 메뉴 및 가격]
애플하우스의 메뉴와 가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떡볶이에는 일반과 즉석 떡볶이가 있는데요. 둘 다 4.5천 원이에요.
기본 즉석 떡볶이에는 라면사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라면+ 쫄면사리 4천 원, 라면/ 쫄면 사리는 각각 2.5천 원, 어묵, 치즈 사리는 2.5천 원입니다. 삶은 계란은 5백 원이고요. 그 유명한 무침군만두는 4개에 4천 원입니다.
그 외로 볶음용 공깃밥과 어묵은 2천 원이고요. 순대볶음 4.5천 원, 순대 4천 원입니다. 볶음과 순대 차이가 500원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잔치국수 4천 원, 쫄면 5천 원, 김치볶음밥 6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애플하우스 찐 맛 후기]
주문하고 나면 테이블에 물통을 가져다주시고요. 아까 소개해드렸던 셀프바에서 식기류와 각종 반찬을 먹을 만큼 담아 오면 음식이 나옵니다.
밀가루 떡볶이에다가 양배추, 어묵, 양배추가 올라간 즉석 떡볶이입니다. 이제 조리도구를 활용해서 안에 숨어있는 소스를 물에 풀어주고 끓여주면 됩니다.
10분 정도 기다리니까 떡볶이와 무침만두가 나오더라고요. 떡볶이가 끓기 시작도 하기 전에 비빔무침이 맛있어서 다 먹게 됩니다.
만두무침을 한마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야끼만두입니다. 겉에는 살짝 밀가루가 굳은 느낌이지만 적당히 두터워서 씹는 식감이 좋고요. 그래서 겉이 소스를 발라도 눅눅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에는 당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야끼만두 겉이 소스에 잘 절여져 있는데요. 약간의 매콤하면서도 카레의 맛있는 향이 나서 아주 맛있어요. 약간 인간 사료 느낌입니다. 저는 떡볶이보다 이 야끼만두 먹으러 방문할 정도예요.
떡볶이가 점점 끓게 됩니다. 아래에 떡볶이가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잘 저어주고 5~10분 팔팔 끓으면 이제 먹으면 됩니다. 항상 즉석떡볶이는 소스가 떡에 베이지 않는 것이 아쉬워서 즉석 떡볶이를 잘 먹지 않는데요.
애플하우스는 끓이면 점점 국물이 꾸덕해지면서 맛있게 소스가 떡볶이 재료들과 잘 베어져서 잘 베어져서 맛있더라고요.
신라면 정도 매우면서 살짝 맛있게 더 매운맛이에요. 국물이 진하면서 짜지는 않고요. 여태 먹은 즉석 떡볶이 중에서 최고입니다.
라면사리와 어묵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뜨겁기도 하고 콧물 찔찔 흘리면서도 홀리는 맛입니다.
소스가 실패할 수 없는 맛이라 볶음밥도 시켰는데요. 처음에 김이랑 밥만 올라가 있어서 살짝 실망했어요.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이렇게만 나올지 몰랐습니다. 그래도 밥 안에 참기름을 뿌려주셨더라고요.
열심히 섞어주고 불에 다시 볶아서 누룽지 만들어 먹으면요. 정말 극락입니다. 서울 3대 떢볶이라고 불릴만해요. 모든 메뉴에서 실망한 맛이 없었어요.
이렇게 서울 3대 떡볶이집이라고 불리는 애플하우스에 방문해서 떡볶이와 무침만두에 대한 찐 후기를 전달드렸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항상 떠오르는 떡볶이 집이고요. 대기 없는 시간대도 확인해서 앞으로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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