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카페 중에서 프랑스의 테라스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예쁜 레발콩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급하게 찾을 곳 검색하다가 프렌차이즈 아닌 일반 개인카페에 이쁜 음료와 다양한 베이커들이 잘 되어있어서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이수역 카페 레발콩 소개]
이수역 카페인 래발콩은 소중한 사람과 존재들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좌석과 편안한 내부가 마련되어 있어 좋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휴무일은 없이 매일 운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마감시간이 늦어서 이용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평일은 4시간 이상 사용하려면 추가 주문해야 하고요. 주말은 2시간입니다.
이수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입니다.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레발콩은 아이와 방문 괜찮고요, 반려동물 동반가능합니다. 하지만 키즈, 반려동물 카페는 아니기에 타인을 방해하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맹견은 입마개 착용 필수며, 입장이 불가할 수 있으니 직원에게 문의를 주셔야 합니다.
테이블을 이동하려면 직원분께 미리 이야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알아야 할 사항이 많은 카페입니다. 자리가 마땅치 않아 테이블 붙이려고 옴겼는데, 나중에 읽어보니 이렇게 뭐가 많이 써져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문의드리고 허락받고 테이블 붙였습니다. 테이블 이동은 크게 제제할 사항이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읽을 거리도 많고하니 불편해지더라고요.
[이수역 카페 레발콩 외관 및 내부]
레발콩의 외관 모습은 깔끔한 대리석 기둥에 쌓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외부자리에도 잔디가 깔려있고 건물 앞 길거리가 폭이 넓어서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이용하기에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주변이 살짝 어두웠지만 레발콩을 멀리서 봤을 때 이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을에 방문했는데요. 밖에서부터 핼러윈 느낌 나는 호박과 식물들이 귀엽고 이뻤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가을느낌 나게 더 잘 꾸며놓으셨어요. 사진 찍기에도 이뻤습니다. 입구 쪽 자리에는 2인이 앉을 수 있는 창가자리가 있어요.
이제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볼게요. 들어가는 길에 야외와 내부에서 앉아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특별해 보이는 자리가 있더라고요. 날씨가 밝으면 이쪽에도 앉아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2인 테이블이 줄 서있고 4인 테이블이 1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내부가 전체적으로 넓어고 개방감이 좋아서 이용하기에 좋아요.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주문하는 곳이 있고요. 그 끝에는 물과 물컵, 휴지, 손 세정재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사실 좀 더러운 편이라 비추하고요.
그럼에도 레발콩의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안쪽에는 6인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3개 더 있었어요.
[이수역 카페, 레발콩 메뉴 및 가격]
커피는 버터스카치크림라테가 7천 원, 그 외에 거피종류가 약 8 종류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4.5천 원부터 시작하니 가격은 적당한 거 같아요. 전 메뉴 디카페인 및 샷추가는 700원 추가하면 가능합니다. 비건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헤이즐넛/ 아몬드/ 바닐라 시럽을 추가한다면 700원을 더 내면 됩니다.
그 외에는 오로라 에이드, 아이스티, 티, 오렌지 주스 등 11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평균 6.5천 원 이상이고요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메로나라테나 복숭아 라테처럼 과일 라테들을 판매하더라고요, 가격은 7.5천 원이고요. 수제 밀크티, 딸기/초콜릿라테, 스무디 등 7가지 종류가 더 있었어요. 음료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취양에 따라 고르기 좋겠더라고요.
베이커리 종류와 가격을 소개해드릴게요. 무화과 토스트는 7.5천 원이고요. 소금빵 3.8천 원, 크루키 6.5천 원 마카다미아브라우니 5.8천 원으로 가격이 좀 있어요. 그 외에도 샌드위치, 헤이즐넛 초콜릿/쑥 밀크/레몬치즈/돼지바/로투스 치즈//딥초콜릿/얼그레이 유자/라즈베리 초코 케이크를 6.5 ~8천 원에 판매하고요. 애플파이가 8천 원입니다.
맥주도 7가지 종류나 팔고 있었어요. 7천 원 ~ 1.05만 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수역 카페 레발 콩 맛 후기]
저희는 멜론라테, 라테, 여름밤오로라 에이드, 레몬치즈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메로나 라테를 시켰는데요. 당연히 멜론 음료일 줄 알았거든요. 아래에 녹차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먹었는데 그냥 녹차 음료였어요. 녹차 안 먹는데 말이죠.
위에 아이스크림만 멜론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메뉴판 설명을 다시 봐도 녹차라는 말이 없어서 직원분께 이거 녹차 들어간 거냐고 이야기를 했는데 몰랐어? 약간 이런 느낌의 반응이시더라고요. 설명도 안 써져 있는데 직원분의 반응이 그래서 알바분이신가 했습니다. 녹차랑 멜론음료의 차이를 모르시는 건가... 메로나 라테면 당연히 멜론음료를 생각하고 먹을 텐데 녹차음료라뇨...
여태 방문했던 카페에서 사실 뭐 문의드릴 거 없이 알아서 잘 먹고 나오는 스타일인데, 메로나 라테 시켜드실 분은 참고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여름밤 오로라에이드는 파란 블루레몬 탄산음료에 오미자 액을 넣어 섞어먹는데요. 섞을 때 오로라처럼 이뻐서 사진 찍기에는 좋더라고요. 맛도 탄산과 레몬의 맛이 크게 강하지 않아 오미자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미자가 위에 뿌려도 놔두면 아래에 이쁘게 가라앉아서 보랏빛의 오로라 말린 레몬과 생레몬, 허브를 이쁘게 올려주셔서 더더욱 사진이 찍고 싶은 모습을 만들어내더라고요.
마지막 소개해드릴 레몬치즈케이크는 꾸덕한 크림치즈가 테두리로 둘려져 있고요. 가운데는 레몬 셔벗느낌을 크림을 발라놨습니다. 여기 디저트도 그렇고 음료도 다 이쁘게 나오는 거 같아요. 레몬 부분은 상콤해서 레몬 셔벗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할 맛입니다. 중간에 크림치즈와 빵의 맛으로 신맛이 중화되면서 맛있어요.
이렇게 이수역 카페인 레발콩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내부 공간도 이쁘게 꾸며져 있고 공간도 넉넉하여 방문하기 좋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종류도 많아 장점이 되지만, 메뉴에 대한 설명과 직원의 안내(서비스), 매장 이용수칙이 많은 것 등의 불편함이 있었어요. 이용수칙이 많은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넘길 수 있지만 나머지의 불편함이 다른 분들에게도 불편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9.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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