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더현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대기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었어요. 평균 대기시간이 얼마 걸리는지 전달드리고, 평일과 주말에 따라 미리 예약하여 대기시간 줄이는 법에 대예약 방법까지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저 글 확인하시고 미리 테이블링 해서 대기시작 줄이시는 건 추천드립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더현대 정보
파이브가이즈는 이미 너무 유명한 버거 브랜드이죠. 운영시간은 더현대가 오픈하고 닫을 때까지 운영합니다. 휴무는 더현대 휴무일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하고 있어요. 금, 토, 일요일은 8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파이브가이즈는 지하 1층에 있고, 위치에 따라서 다르지만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대부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파이브가이즈 더현대는 주차는 1시간 기본 제공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시간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 정산 시 타 매장 금액과 합산되지 않는 것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포인트 사용 등 현대백화점에서 실행하는 행사에 해당되지 않는 곳으로 금액으로 상품 받으시는 분들은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더현대 대기시간 줄이는 법
파이브가이즈 더현대 대기시간을 줄이는 법을 평일, 주말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평일>
평일 월요일 오전 11시 예약했습니다. 테이블링 330팀 대기가 있었음. 한 시간 지나니까 150팀 대기로 반줄어 있었습니다.
다시 오후 1시 예약하니 대기 395팀이 있었어요. 오후 3시 되니 대기줄 서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대략 평일은 점심시간 전, 후 상관없이 1시간에 100 ~150명 정도 빠지는 거 같습니다. 만약 집에서 더현대까지 30분 걸린다면 집에서 출발할 때 테이블링 예약하면 되겠습니다.
주변에서는 평일에 식사시간 외에 가면 가끔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간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또는 평일 오픈런하면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미리 예약을 안 한하고 현장 와서 예약을 한다면 평일 기준으로 기본 2~3시간 대기 생각하고 쇼핑하면 되겠습니다.
<금요일 및 주말>
금요일 및 주말에는 거의 기본 400 ~500팀 대기입니다. 제가 위에서 100명 ~150명 1시간 기준으로 말씀드렸듯이 금요일과 주말은 4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금요일과 주말은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첫 번째로 사람들 식사시간대 피해서 테이블링 예약하기.
두 번째로 평일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나오기 전에 준비시간, 이동시간 대략적 예상해서 미리 테이블링 하기.
이렇게 예약한다면 집에서 준비하고 이동하는 시간 동안 시간은 이미 흘러가 대기팀이 줄어있을 것이고 도착해서도 대기가 남아있어도 미리부터 예약을 걸어놨기 때문에 대기남은 시간 동안 잠깐의 쇼핑을 하고 계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방문해 보니 이게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겠더라고요.
파이브가이즈 더현대 내부 및 외부
매장으로 오라는 알림을 받는다면 바로 사진처럼 바로 주문하러 가는 게 아닙니다. 앞 입구에서 직원분께 번호 보여주고 다시 줄 서야 해요. 약 5분 정도 서면 이제 주문하러 기다리는 대기줄에 줄을 서게 됩니다.
대기했더니.. 매장입장하는 대기 해야 하고, 매장입장하는 대기 끝나니.. 주문하는 대기 해야 하고..
이제 주문하고 나면 자리를 잡아야 해요. 여기서 드리는 꿀팁은 1명이 주문하고 다른 1명은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겁니다.
안쪽에 다 서있는 사람들이 다 다른 사람 나오면 거기 앉으려고 무언의 자리를 찜해놓는 겁니다. 음식 나올 쯤에는 저희 자리가 나긴 했지만, 자리 잡으려고 기다리는 시간도 은근 오래 걸렸어요..
매장 바깥쪽에는 4인테이블이 4개 있고 안에 4인테이블 3개 2인테이블 6개 정도 잇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다 같이 보여서 먹는 큰 테이블에는 10명 정도가 앉을 수 있어요. 전체 40인은 들어가는 거 같았어요.
매장이 넓고 자리도 많은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훨씬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음식을 받고 자리 쪽으로 걸어오면 음료를 자기 마음대로 받아갈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케첩과 티슈, 물티슈, 후추, 소금, 나이프, 포크, 소스접시 등 이렇게 마련되어 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편한 만큼 가져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자리까지 다 잡고 자리에 앉으면 땅콩을 가져와서 먹게 됩니다. 안내문에 매장 내에서만 먹도록 되어있고 가져가는 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땅콩이 거의 다 떨어지고 담아가는 종이봉투가 안 보이면 바로 앞에 보이는 직원분께 요청하면 되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더현대 메뉴 및 가격과 주문법
기본과 리틀 버거가 있는데요. 기본 햄버거(13.4천 원/ 리틀: 9.9천 원), 치즈버거(14.9천 원/ 리틀: 11.4천 원), 베이컨 버거(15.9천 원/ 리틀: 12.4천 원), 베이컨 치즈버거(17.4천 원/ 리틀 13.9천 원)가 있어요. 딱 리틀이 3천 원 더 저렴한 거 같습니다.
핫도그는 비프핫도그 8.9천 원, 치즈 핫도그 10.4천 원, 베이컨 핫도그 11.4천 원, 베이컨 치즈 핫도그 12.9천 원입니다.
샌드위치는 배지 샌드위치 9.9천 원, 치즈 배지 샌드위치 11.4천 원,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8.4천 원, BTL 샌드위치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10.9천 원이에요.
감자튀김은 리틀 6.9천 원, 레귤러 8.9천 원, 라지 10.9천 원입니다.
음료는 탄산음료 3.9천 원, 생수 2천 원, 버드와이저 6천 원, 스텔라 맥주 7천 원, 구스 아일랜드 맥주 9천 원에 판매되고 잇습니다.
토핑은 양상추, 토마토, 어니언, 케첩, 머스터드, 마요네즈, 피클, 그릴드 어니언 / 머시룸, 피클, 피방, 챌리시, 스테이크 소스, 바비큐소수, 핫소스 이렇게 12가지의 토핑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문방법은 버거를 먼저 고르고, 토핑이 어떤 거 들어갈지를 정하면 되는데요. 난 잘 모르겠다 하면 무난한 올더웨이를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올더웨이를 선택하면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릴드어니언, 그릴드 머시룸이 들어가요. 거기까지 선택하면 감자튀김 크기 선택해서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됩니다.
밀크셰이크는 초콜릿, 피넛 버터, 솔티드 캐러멜, 바나나, 딸기, 오레오, 로투스 비스코프, 베이컨 등 금액추가 없이 토핑 추가할 수 있어서 원하는 것 선택해서 넣으면 될 거 같아요
저희는 두 명 이서 가서 치즈버거 올더웨이 토핑으로 2개, 작은 감자튀김 1개, 음료 1개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4만 원이 나오더라고요. 와우.. 1인당 2만 원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더현대 맛 후기
땅콩이 유명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땅콩 안에도 짭조름한 소금기가 머금어져 있어요. 완전 맥주안주로 최고입니다. 왜 맥주를 팔고, 사람들이 맥주를 시켜 먹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술은 먹지 않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감자튀김도 엄청난 특별한 장점은 없지만 평범하게 짭조름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햄버거의 양이 넉넉해서 그런지 감자튀김도 작은 거지만 둘이서 나눠먹기에 양은 적당했습니다.
치즈 햄버거 올더웨이 토핑입니다. 이렇게 바스락거리는 비닐에 싸여 나와요. 호일은 아니라서 다시 펼쳐서 먹기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미 비주얼적으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버거더라고요.
치즈 두 장 들어가 있고 아래서부터 빵 - 케첩 - 그릴드 머시룸과 어니언 - 고기 패티 - 치즈 2장 - 고기 패티 - 토마토 - 피클 - 양상추 - 머스터드소스 - 빵 이렇게 순서로 들어가 잇습니다.
우선 고기 패티가 두장입니다. 따뜻한 패티 사이에 치즈가 사르르 녹아있는 게 치즈 덕후들 마음 저격하죠.
빵도 적당히 폭신했고 패티도 촉촉하고 너무 짠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안에 그릴드 머시룸도 생각보다 조각이 커서 좋았고요. 적당히 느끼할 때쯤 피클과 머스터드, 케첩, 양상추가 조화롭게 맛을 더해줘서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도 또 방문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전히 인기가 많은 파이브가이즈 더현대에 방문해서 요즘 대기시간을 확인해 보고 대기 줄이는 방법까지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들 글 확인하시고 대기 덜하시며 맛있는 거 먹기를 바랄게요.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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