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 중에서 하늘계단 오르면 사천바다 뷰를 볼 수 있는 대형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 보이는 사천바다 뷰와 다양한 베이커리를 소개해드릴게요.
[강릉 카페, 곳 소개]
강릉 카페 곳은 사천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형 바다뷰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 옥상에 하늘계단이 있어 하늘에 올라간듯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서 포토스폿으로도 유명해요. 그 외에도 다양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광관객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곳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해 질 녘도 볼 수 있어요.
지도상으로 사천해변에서 차로 4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는 앞바다 근처 차도로에 아무 곳이나 주차하면 돼요.
[강릉 카페 곳 외관 및 내부 모습]
곳 카페의 외관 모습은 창문이 크게 나있는 큰 화이트 건물입니다. 뒤편을 제외하고는 다 창문이라 어디를 앉아도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외관 모습을 하고있어요.
외부에 곳;이라고 간판이 써져 있고요. 맨 윗부분 보면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하늘계단입니다.
곳 카페의 내부에 들어가면 먼저 확 트인 공간이 나오는데요. 내부가 정말 넓습니다. 층고도 높아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입구애서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주문하고 픽업하는 곳이 나오고요. 더 안쪽에는 엄청나게 많은 배이커리 종류들이 진열되어 있고요. 창문가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희가 13시쯤에 방문했더니 자리 잡기가 어려웠어요.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점심시간보다 좀 더 일찍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료 픽업하는 쪽에 온수, 정수, 베이커리에 필요한 식기류, 물티슈 등등 편의를 위한 갓들이 잘 마련되어 있었었습니다.
여태까지 1층 소개였고요.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도 여전히 내부는 넓고 1층보다 층고가 낮지만 그래도 답답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날씨가 좋으면 바다와 하늘이 정말 이쁘게 보여요.
3층으로 올라가면 하늘계단이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카페에서 안전상의 아유로 자체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안내문을 붙여줍니다. 하늘계단에서 사진 찍으니 정말 하늘, 바닷속에 들어간 느낌이 들더라고요. 계단에 못 올라가도 테라스에 서서 바다를 보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3층 하늘계단에 방문했다가 사람이 적어 보여서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요. 세상에 화잘실도 바다뷰로 정말 멋지더라고요. 화장실에서 어쩔 수 없이 사진 찍었습니다. 사람들도 화장실 갔다가 이뻐서 거울 샷 많이들 찍더라고요.
[강릉 카페 곳 음료, 베이커리 종류 및 가격]
에스프레소가 5.5천 원부터시작해서, 커피종류가 6.3천 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곳의 시그니쳐음료로 아인슈페너 6천 원, 마카다미아 캐러멜과 핫 마카다미아 커피가 7천 원이고요.
드로잉 커피는 6가지 원두가 있어 선택할 수 있는데요. 6.5천 원입니다. 프리미엄 커피인 과테말라 게이샤 원두를 쓴 커피는 8.5천 원이에요.
논커피에는 초코/ 말차/ 딸기라테가 5.5 ~6천 원이고요. 유자차, 오렌지 자몽차, 청포도/ 블루베리 에이드 복숭아아이스티가 5 ~6천 원하고요.
곳의 시그니쳐 사천바다/ 믹스베리 요거트는 6~6.5천 원 합니다. 티종류에 핫, 아이스 되면서 5종류의 차가 5.5천 원에 준비되어 있어요.
비스코티라고 이탈리아의 정통 쿠키로 유기농 밀가루와 견과류를 사용한 간식들인 한쪽 진열대에 여러 가지 종류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5.5 ~6.5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레몬녹차유자 빵이 6.5천 원, 유블루 5천 원, 불요거트 판나로타 4.c천 원, 풍추아즈 4.5천 원, 오렌지 브리오 6천 원, 자몽 브리오쉬 6천 원입니다.
뉴욕치즈 브리오쉬/ 딸기 6.2천 원, 딸기/ 샤이머스켓 팡도르 7천 원으로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호박 고구마타르트 7.2천 원, 쇼코랄 후루츠 6.2천 원, 가나쉬 쇼콜라 7.8천 원 , 퍼먹는 티라미수 5.5천 원이였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있는 조각 케이크 느낌의 베이커리도 많이 있었고요. 한 끼 식사가 될만한 베이커리 종류도 많이 보였습니다.
퐁당 쇼콜라 6천 원, 바스코치즈케이크 8.5천 원, 제리 크림치즈케이크 6천 원, 오레오 컵케이크 6.5천 원입니다. 대부분 달달한 종류 디저트류였고요. 기본 빵으로 단순한 맛이 나는 종류의 베이커리도 있었어요.
신기한 건 이 많은 베이커리 종류가 유리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아서 먼지 들어 같다는 위생 고민도 되었었는데, 누르면 자동문처럼 열렸다가 닫으면 다시 깔끔하게 닫히더라고요. 신기했어요.
모든 빵이 그렇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러한 작은 부분을 신경 쓴다는 게 좋았습니다.
더 베이커리 종류를 소개해드리자면 프리미엄 앙금빵이 2천 원, 먹물앙버터 7.8천 원, 베올치햄 6.5천 원, 허니비 7.5천 원, 하니까 든든 6.9천 원, 본레스 어니언과 인절미 크루아상이 6천 원입니다.
공주알밤빵 6.5천 원, 무화과 암빠뉴 7.5천 원, 강원도 감자빵은 2천 원이었고 무화과 타르트는 3.8천 원이였는데요. 둘 다 이였는데 솔드아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다시 채워지더라고요. 그리고 기본크루아상은 4.5천 원, 달콤 고구마 6.9천 원, 달고나 생크림 케이크, 치즈 범벅케이크, 수플레치 케이크는 7 ~8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카롱도 단품 3천 원 3개 세트 8천 원에 판매하고 있고요. 마들렌도 레드벨벳, 커피, 레몬 맛 3종류를 2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강릉 카페 곳 맛 후기]
사천바다 요거트와 믹스베리 요거트 및 각종 커피 종류를 시켰습니다.
요거트스무디로 사천바다와 믹스베리 요거트 맛 맛있었고요. 위에 바다처럼 상어젤리와 콘푸러스트를 올려주셔서 귀여웠습니다.
여태동안 갔던 대형 카페 중에서 베이커리가 제일 많아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저희는 바질 토바토 바게트와 쇼콜라 후르츠, 아몬드 크루아상을 시켜서 같이 나눠먹었어요.
바질 토마토 바게트부터 시작해서 크루아상까지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오래된 방치된 느낌이 안 드는 빵 맛이었고요. 어른분들과 갔는데 어른분들도 맛있다며 더 사 오라고 하시더라고 요.
이렇게 강릉 카페 중에서 하늘계단 오르면 사찬바다 뷰 대형 카페인 곳에 방문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바로 바다 보러 가기도 좋고 주차도 하기 편했습니다. 앉아서 차분히 음료와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기기에도 맛도 좋았습니다. 워낙 뷰도 좋아서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했어요. 다음엔 사람이 좀 적을 때 방문하여도 싶습니다.
10.10.2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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