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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맛집/강원도 맛집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8가지 반찬에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맛집

by 최슈크림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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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맛집인 백담황태사랑에 방문했습니다. 백담사 근처에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고 8가지 반찬에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에요.

 

명태, 더덕구이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근처에 수많은 맛집중에서 황태구이, 더덕구이, 황태국까지 주는 곳의 맛 후기는 어떤지 소개해드릴게요.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소개]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주차장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백담사 맛집인 백담황태사랑은 맛있는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정식을 시키면 8가지 반찬과 황태국을 주는 정겨운 맛집입니다. 

 

휴무 없이 운영하고 있고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아침 일찍하기 때문에 아침에 방문해서 밥을 든든히 먹고 백담사로 이동해도 좋을 거 같아요. 

 

가게 앞에 주차장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고요. 밥 먹고 앞쪽에 흐르는 물을 구경하고 걸을 수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백담사 버스 매표소 근처에 있어요. 딱 구경하고 식사시간에 맞춰서 이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외관 및 내외 모습]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외관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백담황태사랑집은 도로에 가다가 휴게소처럼 신당판매장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오면 됩니다. 아주 큰 넓이의 건물이 있어요. 이미 넓은 주차장에 대형 광버스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간판에 아주 크게 가게이름이 써져 있고요. 1층 건물이 넓기 때문에 여러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찾을 수 있습니다.  13시에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안쪽까지 주차장에 주차가 되어있었습니다.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내부모습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내부로 들어가면 백담황태사랑의 판매장도 있습니다. 백담황태사랑의 음식에 들어가는 황태 관련해서 황태채, 말린 황태, 선물용 황태채 등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내부모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가 가도 넉넉한 내부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거의 100자리 이상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메뉴 및 가격]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메뉴 및 가격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가격

 

백담사 맛집인 백담황태사랑의 메뉴와 가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식 메뉴에는 밥과 국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황태구이정식과 더덕구이정식은 1.5만 원입니다. 가격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생각보다 가격도 많이 안 올랐더라고요. 

 

 

더덕산채비빔밥은 1.3만 원이고요. 황태해장국, 청국장은 1만 원입니다. 안주용으로 황태구이는 7천 원 더덕구인느 1만 원입니다. 

도토리묵과 감자전, 메밀전병은 1만 원입니다. 그리고 더덕생동동주 등 동동주와 소주, 맥주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맛 후기]

 

및 반찬 8가지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정식을 시키면 8가지 반찬이 나오는데요. 목이버섯 무침, 취나물, 가지무침, 버섯볶음, 김치, 고사리, 미역무침, 깍두기가 나옵니다. 반찬만 해도 밥이랑 국이랑 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반찬 하나하나 흔한 콩나물 무침, 어묵볶음 같은 반찬이 안 나와서 정말로 알찬 8가지 반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간도, 삶기도 익힘도 다 맛있더라고요.

 

황태구이와 반찬들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저희는 4명이서 황태정식 2인, 더덕정식 2인을 시켰습니다. 맛을 둘 다 보고 싶어서요.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정식을 한 테이블에 놔두니까 풍부한 한상 차림을 받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밥과 반찬이 나오면 황태와 더덕구이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생각보다 빨리 나왔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태국이 나왔습니다. 

 

황태구이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황태는 맛있는 양념에 조려진 상태에서 구워진 모습으로 나왔어요. 빨간 소스에 위에 파와 깨까지 가득 올려주셨습니다. 덕분에 먹으면서 깨가 톡톡 터져서 식감과 맛이 풍부했어요. 

 

황태는 뼈가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뼈가 있을 수 있어요. 황태구이만 먹어도 딱 간이 맞게 되었고요. 먹으면서 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생선살은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꼬들함이 느껴집니다. 맵기도 딱 적당하더라고요. 신라면보다는 덜 매웠습니다.

 

더덕구이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더덕구이도 같이 나왔습니다. 황태가 그릇에 꽉 차게 나오니까 더덕은 그에 비해서 좀 적어 보이나 했는데요. 먹어보니까 양이 알맞게 나왔더라고요. 

 

 

더덕구이의 묻힌 소스는 조금 더 새콤했습니다. 황태구이 소스와 살짝 비슷한 감도 있었지만 더덕의 향이 향긋해서 잘 어우러져서 황태구이와 같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황태국과 더덕구이, 명태구이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황태국도 나왔습니다. 정식에 나오는 국이라 작은 그릇에 나올 줄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큰 그릇에 양도 많이 담아주셨습니다. 맑은 국물이 아닌 사골 같은 뽀얀 국물이었습니다. 위에 파도 뿌려져서 나와요.

 

황대국 건더기
백담사 맛집, 백담황태사랑

 

안에는 황태포가 들어가 있었고요. 생각보다 많은 황태와 감자가 들어가 있었어요. 황태는 국물을 베고 있어서 씹으면 부드럽게 씹히면서 국물이 나오고요. 거기에 황태 자체에서 나오는 고소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백다맛 맛집인 백담황태사랑에 방문했습니다. 8가지 반찬을 기본으로 주는 더덕구이와 황태구이 정식을 먹어봤는데요. 양도 풍족했고요. 메인 메뉴뿐만이 아니라 반찬과 황태국의 맛까지 만족했습니다. 거기에다 가격도 너무 좋아서 백담사 방문하면 꼭 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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