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역 근처에 맛집 중에 초밥과 장어덮밥 세트가 만 원대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가성비 끝판왕 초밥을 찾아서 이렇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음식점 이름은 바른 초밥이에요.
초밥의 구성도 좋고 거기에 장어덮밥과 우동 등 구성이 너무 알차고 가격도 만원대로 가성비 좋아서 이렇게 소개해드리려 왔습니다.
[마곡 맛집, 바른 초밥 소개]
일본산 해산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질 좋은 사시미와 각종 초밥을 판매하는 바른 초밥은 회사의 점심, 저녁메뉴를 다 갖추고 있어 가성비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휴무 없이 운영하고 있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편리하게 할 수 있고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곡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교통수단에서 정말 가까이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바른 초밥 외부, 내부 소개]
바른 초밥 외부는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아주 깔끔한 대리석으로 된 외부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개방감도 좋고요. 입구 앞에 초록 잔디가 깔려있어서 더 깔끔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옆에는 커피자판기가 있고요. 대기를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평일 12시 10분 이전에 방문하니 대기 없이 여유 있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가 정말 넓어요. 오른쪽으로 보면 회전초밥집처럼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는 바 형태의 자리도 있고요. 창문 쪽에도 테이블이 공간이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앙 쪽에 테이블과 안쪽에도 더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못 앉는 건 없을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깔끔하고 고급지게 인테리어 해놨습니다.
안쪽에 룸도 2개가 마련되어 있어서 룸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도 있어요. 퇴근하고 방문하기에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마곡 맛집, 바른 초밥 메뉴 및 가격]
그러면 제가 소개하는 메뉴는 점심 11시부터 14시까지 주문가능한 런치세트이고요. 초밥 7피스와 장어덮밥, 우동국수까지 주는 런치세트가 1.39만 원이에요. 1.5만 원이 넘지 않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런치우동세트도 있고요. 초밥을 더 먹고 싶다면 모둠 초밥 10피스도 1.39만 원이에요. 특선초밥도 2만 원도 안되고요. 쉬림프모둠 초밥도 1.7만 원입니다. 그 외 스페셜 메뉴로 2.5, 2.7만 원으로 판매돼 있고요. 24피스인 3.79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외 반반 초밥, 1인 스페셜, 단품 초밥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초밥 단품은 34가지 종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식사 및 안주류로 물회, 회덮밥, 냉메밀, 해물탕, 새우튀김, 짬뽕탕, 연어머리구이, 메로구이, 등심돈가스, 우동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요.
사시미도 구성 괜찮게 판매하고 있고요. 1인 사시미도 판매하고 있어서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그 외 술도 소주, 진로, 맥주, 칭다오, 하이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해산물 하면 일본산이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요. 원산지표시도 잘해주셔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쌀도 신동진쌀을 사용하는데 일반 쌀보다 약 1.3배 큰 쌀알이고 수분함량이 많아 윤기와 찰기가 좋다고 합니다.
[마곡 맛집, 바른 초밥 맛 후기]
테이블마다 주문 태블릿이 마련되어 있고요. 기본 물티슈, 냅킨, 물컵, 간장, 간장종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꺼내서 사용하면 되고요. 주문하고 기다리다 보면 물을 가져다주십니다. 물도 고소한 찻물이었어요.
그리고 락교, 생강절임, 단무지가 담긴 그롯과 집게가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락교와 단무지도 아삭하고 생강 절임도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줘서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와 백김치가 넉넉하게 그릇에 올라가 있고요. 저희는 초밥 세트에 작은 서비스 우동과 된장국 조금이 같이 나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초밥 7피스와 장어덮밥이 나오는 세트메뉴예요. 회초밥 4개와 새우초밥 2개 구성입니다. 저는 기본 계란 초밥이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요. 세상에 구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활어, 연어, 참치, 초새우, 장새우, 한치감태 초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 장어 덮밥과, 우동, 된장국까지 구성이 너무 좋아요. 이 가격에 감태가 들어가다니요.
초새우와 장새우는 비린내 없이 뒷맛이 깔끔했고요. 윤기 나는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고추냉이가 적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확인해 보시고 더 넣는 걸 추천드려요.
활어, 연어, 참치의 회도 신선하고 맛있었고요. 밥도 식감도 탱글하고 간도 깔끔하게 잘해서 회의 맛이 잘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어요. 옆에 롤 김밥도 1개가 있습니다.
한치와 감태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위에 데리야끼 소스 같은 걸 같이 올려주셨는데요. 한치를 그냥 먹는 것보다 훨씬 풍미 있고 좋습니다. 꼭 감태 한치초밥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놀랐던 거는 우동은 사이드로 나왔을 때 익숙했는데요. 장어덮밥의 질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사실 장어가 3개가 올라가 있는데요. 이거 장어초밥으로 3개만 만들어도 가격이 올라갈 거 같은데요.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아래 밥과 튀김, 쪽파와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기대보다 훨씬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다 먹으면 정말 배 물러요.
백김치랑 장어덮밥이랑 고추냉이 살짝 더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만족합니다.
여태 먹은 점심 런치 초밥집 중에서 제일 만족하는 집이었습니다. 마곡 맛집을 찾거나 근처에서 먹을 일이 생긴다면 여기 꼭 방문해 보세요. 가성비 가격, 양, 분위기 너무 다 좋아 추천하는 곳입니다.
. 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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