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 3대 닭갈비 오근내 대기시간 및 찐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괜히 서울 3대 닭갈비 맛집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더라고요. 천천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근내 닭갈비 소개]
오근내 닭갈비는 용산에 대표하는 맛집으로 매일 대기가 있는 닭갈비 맛집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라스트 오더는 저녁 9시 30분까지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5 ~6대 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리가 없다면 알아서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아야 합니다. 혹시 주차하기 전에 테이블링 등록하고 주차할 곳 찾는 게 효율적이더라고요.
[오근내 닭갈비 대기시간]
오근내 닭갈비 대기시간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오자마자 바로 테이블링 등록해야 합니다.
평균적인 대기 시간을 알려드리자면요. 저희는 금요일 오후 7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요. 이미 앞에 24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1시간 딱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얼마 안 있어서 내부에서 기다릴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날씨 더워도 추워도 기다리는 데는 어렵지 않은 거 같았어요.
[오근내 닭갈비 외부 및 내부모습]
저희가 방문한 곳은 본점은 아니고 오근내 2 닭갈비입니다. 2호점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내부에 대기하는 곳 외에도 입구 앞쪽에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땐 밖에서 기다려도 되겠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 사람 3명, 2명이 앉을 수 있는 대기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요. 또 기다리면서 메뉴를 볼 수 있는 메뉴판과 못의 냄새를 잡을 수 있는 페브리즈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아의자도 마련되어 있고요. 더 안쪽에 계산하는 곳으로 들어가면 8명 정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 또한 마련되어 있었어요.
계산하는 곳에서 대기 번호를 확인하고 내부로 안내해 주십니다. 기본 2시간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고요. 사탕과 이쑤시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기하는 자리 뒤쪽에 연예인들분의 많은 싸인들이 있더라고요.
내부에 들어가니까 정말 넓었고요. 테이블도 엄청 많았습니다. 4인 ~6인 테이블도 있고요. 4인 테이블도 있고 하더라고요. 단체로 오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오근내 닭갈비 메뉴 및 가격]
기본 닭갈비 1인분은 1.4만 원이고요. 거기에 사리가 6 종류가 있는데요. 치즈는 4천 원, 쫄면, 고구마, 라면, 떡, 우동사리가 2.5천 원입니다.
그 외에 사이드 메뉴로는 막국수, 비빔막국수가 8천 원이고요. 계란찜이 6천 원, 치즈 계란찜이 9천 원이에요. 그리고 감자전병도 7천 원입니다. 그리고 닭갈비 먹고 나서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은 3천 원, 날치알볶음밥, 날치알주먹밥 4천 원이에요.
원산지도 정말 크게 써놓으셨더라고요. 고춧가루 빼고 다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는 용산의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 3대 닭갈비 맛집입니다.
[오근내 닭갈비 맛 후기]
가지고 있는 짐은 냄새가 베지 않도록 의자 뚜껑에 열어서 봉지에 담으면 됩니다.
이제 서울 3대 닭갈비라고 불리는 오근내 닭갈비 맛의 찐 후기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자리에 기본 반찬으로 콩나물, 양배추 샐러드, 부추김치, 백김치, 상추쌈이 기본으로 나와요.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더라고요. 닭갈비랑 잘 어울려서 같이 먹는 게 좋았습니다.
닭갈비 2인 분이 나왔고요. 아무것도 안 해도 직원분들이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알아서 다 구워주십니다. 정말 정신없어 보이시는데 어떻게 알고 여러 직원분들이 굽기를 봐주시는지 신기하더라고요.
깻잎, 고구마, 양배추로 야채가 채워지고 있었고요. 떡을 아래에 깔고 그 위에 소스가 듬뿍 뿌려 저서 나왔습니다.
치즈 추가하기 전에 맛있게 볶아주시는데요. 이때가 정말 배고파서 난리 납니다. 냄새부터가 맛있게 나고요. 닭갈비에 소스가 골고루 잘 벨 수 있게 구워주시더라고요.
먹어보니 여태 먹은 닭갈비 중에서 제일 소스가 고기에 잘 배어있었다고 생각됩니다.
15~20분 사이로 기다렸다가 고구마가 거의 다 익으면 먹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치즈추가를 신청하면 위에 치즈를 추가해 주고 위에 뚜껑을 덮어주십니다. 뚜껑이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치즈가 잘 녹았어요. 신기하게 아래에 태우지 않고 잘 익혀주시더라고요.
앉고 나서 20분 정도 되어야 닭갈비가 완성됩니다. 이제 늘어지는 치즈를 닭갈비와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떡에도 소스가 잘 베어서 맛있고요.
소스자체가 찐하면서도 짜지 않고요. 적당히 떡볶이 같은 맛있는 매운맛으로 사람들이 왜 줄 서며 먹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먼저 고기를 먹다가 조금 후에 고구마를 먹으면 딱 알맞게 익어서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닭갈비가 자극적이라 먹으면 먹을수록 물릴 수도 있는데요.
오근내 닭갈비는 부추김치와 백김치, 콩나물국과 같이 먹으면 조합이 정말 좋아서 계속 들어가요. 반찬의 조합도 맛을 올리는데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볶음밥까지 시켜 먹었어요. 닭갈비만 먹어도 우선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이 맛있는 닭갈비 소스에 밥이 맛없을 수가 없겠다 싶어서 1개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역시나 잘 볶아주셨고요. 파와 김도 같이 넣어주시더라고요. 김만 넣는 것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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