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책 읽고 혼자 놀기 좋은 가성비 카페를 찾았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알리바바라는 카페이고요. 음료와 디저트가 가성비로 좋아서 소개해드려요.
알리바바 구로디지털점 정보
알리바바 구로디지털점은 와서 편안하게 놀다가도 되는 캐주얼카페로 혼자 놀거나 모임을 갖기 좋은 카페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따로 운영시간이 안 써져 있더라고요.
위치는 구로디지털역에서 10~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역 바로 앞에는 아니고 조금은 걸어가야 합니다.
알리리 바바 외부, 내부
알리바바는 큰 건물 맨 왼편 1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주문하고 들어가셔도 되고, 안쪽에도 키오스크가 있어요.
안쪽에 디저트가 있는데, 키오스크에는 없는 것도 있어서 디저트를 원하시면 안쪽에서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입구 앞에 이렇게 4인 테이블과 많은 식물들이 눈에 띕니다. 푸릇한 잎들과 꽃이 이쁘게 펴있어요.
입구 안쪽에는 이렇게 4인테이블 기본에 의자에 쿠션도 구비되어 있어요. 앉으면 폭신합니다.
만약 테이블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면, 보이는 의자는 뒤로 살짝 눕는 느낌으로 다른 테이블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저기 자리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공유해 놔서 굳이 계산하는 곳 안 가도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쁜 자리에서 책 읽고, 다이어리 쓰고 혼자 놀다가 가기에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정 가운데에는 14명 단체가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있습니다. 2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넓고 자리가 넉넉합니다.
이렇게 바형태의 자리도 있습니다. 자리마다 콘센트도 있어서 작업하러 오기 좋은 거 같아요.
식물이 중간중간 잘해놔서 좋은 분위기에서 혼자 여유 있게 놀다 가기 좋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다양한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와인들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와인종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한번 구경해 보세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테이블과 자리들이 있습니다. 앉아서 수다 떨기도 좋고, 책을 읽다가기도 좋아요.
또 3곳의 회의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룸을 사용하고 싶다면 카운터 가서 말하면 됩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이면 5인 이상일 때 사용가능하다고 했어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은 12시부터 2시까지라고 합니다.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해요.
회의실 내부는 6인좌석으로 되어 있어요. 모임을 운영하시거나 모임 공간을 찾으면 이곳에 와서 같이 놀러 방문하기도 좋네요. 와이파이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붙여놓으셨어요.
알리바바 주문 및 가격
이 길을 따라 들어오면 이렇게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따로 있습니다.
주문을 할 때 참고할 건 해당매장은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는 카페입니다. 테이크아웃은 일회용 용기에 나가요.
다 먹은 음료는 키오스크 옆쪽에 놓으면 됩니다. 그리고 빨대, 물, 종이컵, 시럽, 스틱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래서 매장에서 먹는 아메리카노와 테이크아웃의 금액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을 한다면 내부에 있을 수 없습니다. 나가셔야 해요.
금액 추가해서 다른 걸로 바꾸는 게 되지 않기 때문에 들고 그대로 나가셔야 합니다.
알리바바의 커피원두는 콜롬비아, 과테말라의 단맛과 풍부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블렌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은 2.5천 원, 매장에서 먹는 건 3.4천 원입니다.
커피종류는 에스프레소, 라테, 바닐라, 헤이즐넛 등등 아포가토까지 5천 원을 넘는 게 없어요. 가성비 좋습니다.
다른 음료 및 스무디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초코, 그린티, 홍차, 민트초코, 자색고구마, 토피넛, 흑임자 라테 이렇게 커피가 안 들어간 음료라테 가 7종류나 됩니다. 미숫가루도 있어요. 없는 게 없습니다.
충격적인 건 여기서도 5천 원이 넘어가는 음료가 없다는 겁니다. 요즘 5천 원이 안 넘어가는 음료수 잘 없어요.
스무디는 5천 원이 넘습니다. 그래도 6천 원이 안 넘어요. 종류는 밀크, 플레인 / 블루베리/ 딸기 요구르트, 초코볼, 자바칩, 죠리퐁, 민트초코칩, 컵빙수까지 있네요.
혼자 와서 빙수 못 먹어서 아쉬운 분들 여기서는 저렴한 가격에 음료와 빙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티 종류도 9종류, 3 ~4천 원 대, 주스는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케일, 키위, 토마토, 수박 4.5천 원에 좀 더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 음료도 다양하고 저렴하네요.
에이드도 청포도, 자몽, 망고, 체리 / 레몬 스파클링이 5.2천 원입니다.
베이커리 종류 및 가격
샌드위치 반조각 2.5천 원이에요. 2조각 구매해서 온전히 샌드위치 하나를 다 먹어도 5천 원 밖에 안 듭니다. 제가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안에 감자 샐러드와 야채, 토마토, 베이컨,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내용물도 알차고 맛있어요. 추천드립니다.
베이글 플레인이 2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워낙 다른 것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좋다 보니 베이글도 기대됩니다.
베이커리는 누네띠네, 마늘바게트, 쿠키, 치즈스콘 쿠키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누네띠네 2천 원, 마늘바게트 2천 원, 치즈스틱 1,200원, 쿠키 1천 원, 브라우니 3천 원입니다. 가격 정말 저렴해요.
약간 오래된 시장 골목에서 안쪽에 잘 모르는 알짜베기 베이커리 같아요.
다음에 또 혼자 가서 책 보며 놀다가 올 예정인데요. 그때는 다른 베이커리도 먹어보고 올 겁니다.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보니 하몽과, 스몽크, 양치즈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하몽, 스몽크 등 직접 구매를 해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와인이 저렴하다 보니 하몽의 가격도 가성비 있는 제품과 가격일지 않을까 생각 들었습니다.
알리바바 음료, 베이커리 맛 후기
저는 샌드위치와 따뜻한 녹차라테, 누네띠네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녹차라테는 우리 흔히 생각되는 말차가 고소하고 달달한 맛의 녹차라테였습니다.
누네띠네 설탕 부분이 살짝 이에 붙는 느낌은 있지만 말해 뭐 하겠습니까. 누네띠네 맛있습니다.
음료부터 베이커리까지 다 맛있는 곳에서 혼자 책 읽고 놀다 가기 좋은 카페에서 지쳤던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갔습니다. 여러분들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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