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포토피아 카페는 산토리니 같은 바다뷰와 이탈리아식 전통 베이커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도 좋아하고 사진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좋은 곳으로 포항 놀거리 중에서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포항 카페, 포토피아 소개
해당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휴무 없이 운영하니까요.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비가 와서 어디 여행 가기 어려울 때에 방문해도 놀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가리닻전망대나 곤륜산 등 근처에 구경하고 잠깐 쉬고 사진 찍고 놀거리가 가득합니다.
입구 바로 들어오면 이렇게 안내판이 보입니다. 입구부터 꽃이 이쁘게 펴있어서 들어올 때 기분이 좋았어요.
안내판을 따라 들어오면 이렇게 포토피아의 건물이 보이게 돼요. 처음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 건물이 낡았나 싶었는데요. 일부러 저런 분위기를 낸 거였더라고요.
주차는 본인이 해야 하지만 관리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자리 있으면 말해주십니다. 주차는 20대 이상 수용가능해 보였어요. 따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포토피아 외부, 내부 및 가격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포토피아가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고 안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를 구입한 사람에 한해서 포토피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쪽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됩니다. 입구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편에 있기 때문에 바로 주문하고 구경하면 될 거 같아요.
대여할 수 있는 담요도 있었습니다.
그 반대편에는 이탈리아 전통식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1종류 빼고 다 판매되어서 없더라고요. 베이커리 맛집인가 봐요. 3시쯤 갔던 거 같은데 늦어버렸네요.
포토피아 음료 종류 및 가격
음료는 커피, 생과일 등이 있어요. 카페라테가 6.5천 원이라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워낙 내부가 넓고 건물이 크기 때문에 일반 카페보다 비싼 편인 거 같아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전화번호까지 꼭 입력해야 나왔다는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반대편에 베이커리에는 빵이 다 비어있었는데요. 여기에 있는 것들은 주문이 가능한가 봐요.
앙버터가 9천 원입니다. 와 비싸네요. 사진을 보니 앙버터만 들어가 있는 건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많이 비싼 편입니다. 이탈리아식 식빵은 5천 원, 크로와상은 7천 원대, 크로플은 6천 원 ~8천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보입니다. 넓은 유리창에 자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시끄러워요. 커피 내리는 소리와 안에 작은 울림이 느껴져서 저희는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건물 들어오는 출입구 옆에 화장실이 있어요. 남자, 여자 나뉘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1명씩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대기해야 해요.
건너편 건물에도 화장실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됩니다.
주문했던 갈색 건물에서 나오면 이렇게 반대편에 노란색에 많은 식물들이 감싸져 있는 건물을 확인할 수 있어요.
외부에도 자리가 있으니까 비가 오지 않거나, 날씨 좋은 날이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맞은편의 노란 건물로 가는 길 왼편에 이렇게 파란색의 페인트가 칠해진 자리들과 조명 식물 조경이 크게 되어있어요.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6인용 테이블도 있고요. 4인테이블, 나란히 앉을 수 있는 2인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여기서 포토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포토피아는 사람이 서면 다 포토스폿이라 사진 찍고 놀기 정말 좋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식물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조명아래 서게 되면 이쁘게 나오는 포토스폿이 됩니다. 정말 이뻐요. 꽃이 많이 피지도 않았는데요. 파란색의 테이블과 의자와 생동감 넘치는 연두색과 녹색이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바로 앞의 파란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올 겁니다.
노란 건물 가는 왼편 말고 오른편을 보면 또 이렇게 그늘진 곳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요. 안쪽에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또 그네 의자도 있고 이쁜 원테이블도 있어요. 다 숲 속 안에 있는 자리들이라 그늘져서 여름에도 쉬기 편할 거 같습니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지는 곳들이 많아요.
제가 갔을 때 수국이 만개했을 때라 또 이렇게 꽃 앞에서 사진 찍기 좋아요. 건물 자체도 분위기 있고, 꽃보며 놀기도 좋고요. 건물 외부에도 색조화가 이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본 건물도 컸는데요. 맞은편 건물은 더 커 보입니다. 약간 그리스의 건물을 재현해 놓은 거 같았어요.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오는 게 제일 이쁠 거 같아요.
해외에 온 거 같은 느낌을 들게 해 줍니다.
건물 왼편에 강아지도 지내고 있었어요. 까칠한 강아지라 만지는 건 되도록 지양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안내문부터, 노란 건물기둥, 파란색 문, 초록색 식물의 색조합이 이뻐서 입구에서도 많이들 포토존으로 찍습니다.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도 제가 갔을 땐 보였어요.
외부와 내부가 왜 이렇게 포토존이 많은 가 했더니 이곳이 스튜디오로 결혼식을 올리거나 결혼식 사진을 찍으러 오는 장소이더라고요.
이렇게 평상시에는 카페로도 이용돼서 여행객들이 포항에서 놀다 가기 좋은 거 같아요.
들어가면 정말 넓어요. 이곳에서만 6개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천천히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스폿입니다. 역시 웨딩촬영답게 사람보다 큰 조명이 포토존을 쏘고 있어서 엄청 밝고 이쁘게 나옵니다.
요렇게 자연 속의 분위기와 또 예스러운 타입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또 이렇게 토크쇼 같은 분위기의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서 누가 들어가서 앉아도 다 이쁘고 멋지게 나옵니다.
같이 간 친구들 다 여기서 인생샷 남겼어요.
이렇게 창문 밖의 뷰도 푸릇한 잔디와 식물들이 보여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모든 곳이 전부다 포토존입니다.
여기도 예스러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요. 사람들이 안에 들어가서 창문 쪽으로 얼굴을 내밀고 이쁘게 찍으시더라고요. 찍으려면 정말 한없이 찍기 좋고, 연이들과 같이 와서 찍기 좋을 거 같습니다.
1층만 있는 게 아니라 2층에도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이 있어요. 원을 그리며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2층 구경을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웨딩촬영하는 곳이라고 해요. 실제로 웨딩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면 방해되지 않고 조용히 둘러봐달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웨딩촬영이 진행되면 해당 층에서는 촬영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주말에 갔는데요. 그때 촬영이 없어서 운 좋게 모든 장소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한편에 찍은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뽑을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계단을 올라 왼편을 보면 화장실과 복도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참 꽃도 인테리어 소품들도 자 잘 꾸며놓으셨어요.
복도는 두 명이 지나갈 정도의 좁기로 되어 있고요. 기둥이 연두색의 덩굴로 다 쌓여있어요. 이렇게 한쪽 끝으로 오면 성안에 공주님 같은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딜 찍어도 다 포토존이에요!
내부에도 앉을 수 있어요. 다양한 소파와 테이블 멋진 모양의 창문들 앞에서 밖을 보면서 차 한잔을 여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시끄러운 느낌을 느끼지 못했어요.
소품 하나하나가 고급지고 주변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이렇게 창문 자체가 디즈니 성의 창문 같이 생겨서 앉기만 해도 분위기 있어요.
또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3층이 나옵니다. 안에는 LP판이 많이 있고, 다락방처럼 위로 올라가는 공간도 있어요.
외부로 나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잘 되어 있어요. 저쪽은 오직 사진을 위한 곳으로
사진은 이렇게 나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어서 파란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아마 날씨 좋을 때가면 산토리니의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실내에서 놀아야 하는 상황일 때 사진 찍고 놀기 정말 좋죠.
이렇게 멋있는 바다뷰도 볼 수 있어요. 포항 놀거리로 다양한 테마의 장소에서 사진 찍고 놀기 좋은 곳으로 추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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