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놀거리, 떡메치기 체험하고 디저트도 받는 한옥카페

경주 놀거리로, 떡메치기를 체함하고 디저트도 받는 한옥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교촌가람입니다.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경주가람에서 어떻게 떡메치기 체험하고 디저트를 받아갈 수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경주 놀거리 교촌가람 소개 

 

경주 교촌가람은 경주의 한옥 마을 안에서 떡 메치기 체험과 음료 및 떡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정기휴무일은 매주 수요일이며, 설이나 추석 같은 공휴일은 정상영업을 합니다. 그리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빨리 문을 닫기 때문에 밝은 낮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따로 할 곳은 없고요. 첨성대와 멀지 않아서 걸어오기도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교촌가람 내부 및 떡메치기 체험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교촌가람의 내부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떡메치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에 돌쇠라는 남자 직원분이 계셔서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십니다. 

 

 

나름 바람에 날아오는 먼지를 막기도 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앞쪽에 가림막이 잘 쳐져있더라고요.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그리고 왼편으로 돌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공간과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옥마을 안에 한옥으로 된 집이 카페로 되어있어서 분위기도 좋고요. 

 

날씨 좋은 날에 밖에서 자연을 느끼며 있기도 좋은 거 같더라고요.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디저트

 

계산하는 곳 바로 왼편에는 최대 8인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고요. 또 주문하고 반대편으로 가면 외부에도시원한 그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2.4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에 앉아서 앞쪽에 한옥과 이쁘게 관리된 조경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내부에는 유명 연예인들 싸인과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더운 여름에 에어컨 바람이 필요하다면 여기서 카페를 이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떡메치기 체험을 소개해드릴게요. 떡메치기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어요. 체험은 떡이나 인절미 아이스크림, 돌쇠추천세트 구매 시, 체험이 가능합니다. 

 

 

30번 찍으면 뻥튀기를 주고요. 50번을 찍으면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해요. 체험 안 해도 이렇게 만들어진 떡 맛보라고 주시기도 하시더라고요. 

 

 

교촌가람 메뉴 및 가격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가격

 

교촌가람은 세트구성도 있고요. 음료와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트메뉴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인절미 아이스크림+ 인절미 떡 + 식혜 또는 커피가 1.75만 원

인절미 아이스크림 + 인절미 반반(인절미 + 쑥) + 식혜 또는 커피가 1.8만 원

인절미 아이스크림 + 인절미 떠거 1.35만 원

인절미 아이스크림 + 인절미 팥빙수가 1.95만 원입니다. 

 

 

음료는 커피, 식혜, 차(유자, 자몽, 매실, 생강, 모과, 코코아, 석류, 대추, 레몬), 아이스 기준으로 5.5 ~ 6천 원으로 가격도 괜찮더라고요. 

디저트 단품은 인절미 아이스크림 8천 원, 인절미 떡 6천 원이며 반반은 2인분이면서 6.5천 원입니다. 그 외에도 찹쌀떡, 오색유과, 수제약과, 인절미 뻥튀기가 있고요. 인절미 팥빙수가 1.2만 원입니다. 

 

교촌가람  맛 후기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저희는 4명이서 인절미 팥빙수와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계절 메뉴이긴 하지만 4명에서 먹기에는 이게 제일 맛있어 보여서 시켰습니다. 

 

인절미 아이스크림 안에는 팥빙수에 들어가는 고명 크기의 인절미와 가루가 뿌려져 있고요. 과자 후레이크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보라색 한과가 이쁘게 담겨있네요.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사실 실패하기 어려운 맛입니다. 맛있어요! 인절미 가루가 목에 걸리지 않게 잘 먹는 것도 중요해요.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인절미 가루를 섞어서 먹으면 잘 어우러져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쑥인절미와 일반 인절미가 나뉘어서 들어가 있고요. 떡의 쫀득함과 빨간색, 노란색의 과자 씹는 식감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경주놀거리, 교촌가람

 

곱게 간 얼음에 팥, 인절미까지 이거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더라고요. 역시 아재 입맛이라 팥빙수가 마지막에는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가족끼리 가면 저렇게 두 개의 디저트 먹는 거 좋은 거 같아요. 다 엄청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경주의 놀거리로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촌가람에 방문했는데요. 떡메치기 체험도 하고 디저트를 받거나,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한옥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장점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