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카페에 유기농 밀가루로 매일 50종의 빵을 만드는 대형카페가 있습니다. 카공족도 많이 오고 아줌마들, 아저씨들 수다 떨러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당일 나오는 따끈하고 몸에 좋은 유기농 밀가루로 건강과 맛을 다 챙기는 목동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동카페 빵카페 목동점 소개]
목동카페 중에서 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해 매일 약 50종의 빵을 만드는 대형카페가 있습니다. 당일 판매, 당일 폐기로 오픈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이름은 빵 카페이고요. 휴무 없이 운영합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요. 주말에도 일찍 열어서 고즈넉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이 12시부터 13시 사이로 안내되어 있는데요. 오픈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12~13시쯤이면 대부분의 빵이 다 나오는 거 같아요. 너무 일찍 가면 빵 종류가 적게 마련되어 있을 수 있어요.
오목교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13분 거리에 있습니다. 양천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카페 들렀다가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1인 1음요 이고요. 음료 나눠드실 컵은 추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1잔당 1컵 개 제공)
이용할 때 외부음식, 음료 취식하는 것 안되고요.
주차장은 건물 뒤편으로 돌아오면 지하주차장 입구가 있어요.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니 차 가져오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동 카페, 빵카페 목동점 외관 및 내부 모습]
빵카페 목동점은 양천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빵카페의 외관 모습은 청록색 모습으로 1층에 있습니다. 빵카페라고 노란색으로 카페 이름이 써져 있었어요. 깔끔하게 보이니 이뻤습니다.
바로 앞에는 큰 사거리가 있어서요. 차들이 왔다 갔다 합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되어있는데요. 위에 그늘 게이트가 있어서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와도 있을 법하더라고요.
바깥에도 창문쪽에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만 안쪽 내부에도 큰 창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창문도 커서 바깥에 차가 지나지만 앞에 나무도 있어서 멍 때리기에도 좋습니다.
내부모습을 보면 목동에서 카페 내부 공간이 제일 크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목동의 대형카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기본 4인 테이블에 벽 쪽에는 푹신한 소파의자로 되어있고요.
중간의 테이블에도 의자가 편안해서 이용하기에 좋더라고요. 내부가 큰 만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조용히 뭘 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가끔 작업하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벽에 콘센트도 있긴 합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빵을 만들고 음료를 제조 및 주문하는 곳이 나와요. 그리고 그 앞편에는 기다란 빵진열대가 보입니다. 가운데 말고도 뒤편에 케이크와 각종 냉장 베이글 등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처음 보면 구경하는 것만 해도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앞쪽에는 베이커리를 담는 선반과, 까는 종이, 집게가 마련되어 있었고요. 주문하는 곳에는 화장실 비밀번호와 빵카페 전용 멤버십 포인트적립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에 따라 가져갈 수 있도록 앞접시와 포크, 나이프, 티슈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목동카페 빵카페 음료와 베이커리 종류 및 가격]
음료에는 커피 에스프레소 4천 원부터 시작해서 크림 바닐라 라테가 6천 원까지 대형카페 치고는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레몬/ 자몽/ 오렌지/ 청포도/ 오미자 에이드가 5 ~ 5.3천 원이에요. 그 외에 레몬 오렌지/ 루비자몽/ 블루베리 바나나/ 망고망고 주스가 6.3천 원입니다.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가 6천 원입니다.
그외에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있어요 크로와상 샌드위치/ 치킨 패스츄리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가 9천 원, 곡물 샌드위치 세트는 8.5천 원이고요. 잠봉뵈르 베이글 세트는 9.9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외에도 시즌마다 수능 선물, 밸런타인 기념 선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정말 많아요. 흑임자 무화과 캄파뉴 7.4천 원, 고르곤졸라 포카치아 6.5천 원, 쇼콜라 바브카 3.7천 원, 단호박 카스테라 6천 원이고요. 크로와상/ 치킨 패스츄리 샌드위치가 7천 원이에요. 초코 롤케이크 1조각이 4.5천 원입니다.
소프트크림빵, 슈크림빵, 밤팥빵, 플레인 베이글 등 기본적인 빵들도 2.5~3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앙버터 포카치아 6.5천 원, 라이스 블루베리 스틱/ 라이스 크렌베리가 6.9천 원, 올리브 포카치아가 6.5천 원입니다. 반파이가 2.7천 원, 모카번 소금빵과 소프트 명란 마요가 4.8천 원이고요. 잠봉뵈르 베이글이 7.9천 원입니다.
초코스콘이 3.3천 원입니다. 크기가 손바닥만 해서 양이 커서 좋더라고요. 유자스콘도 3.5천 원에 판매되고 있었고요. 소금빵은 3천 원입니다. 소금빵이 젤 잘 나가는 것 중에서 2순위입니다.
단호박 빵카스테라는 새로 생겼는데요. 6천 원이고 크기도 엄청 큽니다. 흔하지 않은 종류의 빵들이 많이 있어 신선했고요. 가격도 양도 가성비 참 좋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로케가 3.5천 원, 소프트 갈릭 크림 바게트 5.5천 원, 닭가슴살 또띠아가 6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빵 이름, 가격표에 관련된 설명이 있으니 처음보는 종류의 빵은 설명 읽어보시고 참고해서 고르세요.
소프트 치즈감자 빵은 5.2천 원, 우유크림 도넛 4.5천 원, 글레이즈드 도넛 2.5천 원이에요. 도넛종류도 다양한 맛이 있더라고요. 생도넛은 베스트 3순위로 2.8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양파베이글이 5.5천 원으로 냉장 쇼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것도 있어서요. 원하면 구매해서 실온에 20~30분 해동해 먹어도 좋습니다.
새롭게 나온 빵인 세사미 롤치즈빵이 6.7천 원이에요. 직원 추천인 호두가 가득 들어간 빵카스테라가 4.8천 원입니다. 고르기 어렵다면 베스트 순위 또는 직원 추천빵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설계절과일타르트 조각 8.1천 원, 파운드케이크가 8.5천 원, 카스테라 2종류가 6.5천 원, 쇼콜라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9.7천 원,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9.2천 원이에요. 쉬폰도 오렌지, 레몬, 쇼콜라맛이 6 천 원~ 6.8천 원입니다. 그리고 마카롱도 10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일반 케이크 말고도 딸기 롤케이크, 키리쉬, 농후 쇼콜라 롤케이크가 2만 원입니다. 디자인도 이빠서 일반 케이크모양에 조금 질렸다면 롤케이크 사가는 것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홀케이크는 순 우유, 블루베리 우유, 생 초콜릿 우유, 카리쉬케이크가 3.1 ~ 3.4만 원 있고요. 자몽/ 키위 우유가 3.6만 원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흔한 케이크가 아니라서 좋더라고요.
[목동카페 빵카페 맛 후기]
저희는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요. 아직 빵종류가 많이 안 나왔더라고요. 그중에서 연유에 폭 절여져서 맛있게 구워진 연유식빵을 시켰습니다.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식빵에 은은하게 달달한 연유가 아주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나이프도 칼날이 나쁘지 않아서 잘 잘라서 접시에 나눠먹기 편했습니다.
라테와 흑임자라테를 시켰습니다. 라테도 평범했고요. 흑임자라테도 적당히 두유처럼 달면서도 흑임자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져서 아주 맛있게 마셨어요.
목동카페인 빵카페 목동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해 빵을 매일 구워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고요. 종류도 약 50가지가 돼서 취향껏 고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내부가 정말 없어서 목동의 대형카페라고 불리는 곳이라 재방문의사가 높은 곳입니다.
12.11.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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