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맛집 항아리보쌈에 다녀왔습니다. 생활의
달인에서 1등을 한 곳이기도 하고 목동 맛집이라 입소문 나있는 명품보쌈집이에요.
생활의 달인 1등 이름값에 맞는 맛집인지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목교 맛집 항아리보쌈 소개]
오목교 맛집 항아리 보쌈은 생활의 달인 1등 해 목동의 대표적인 보쌈이 되었습니다.
항아리보쌈은 휴무일 없이 영업하고 있고요. 오전 11:20 ~ 22:3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목교역 6,7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비교적 조금 걸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주차장은 건물 앞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차로 방문하거나 내부도 넓어서 단체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오목교역 맛집 항아리보쌈 내, 외부 모습]
항아리보쌈의 외부모습은 휴게소처럼 건물하나 덩그러니 있고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약 20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장이 넉넉합니다.
입구로 통해 들어오면 넓은 신발장이 보여요. 붐빌 때는 워낙 사람이 많이 오기 때문에 신발장도 옷장처럼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분실위험을 위해 신발은 담을 수 있는 비닐도 준비되어 있고요. 구둣주걱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됩니다.
입구로 들어와서 왼편을 보면 바로 계산하는 곳이 있어요. 그 안쪽으로 넉넉하게 테이블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직 한쪽만 봤는데도 널찍해서 좋았어요.
이젠 오른편으로 가보겠습니다. 중앙에는 이미 사람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맛집답게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아있는 자리에 마음대로 테이블 잡아서 앉으면 되고요. 벽 쪽에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앙에서 옆쪽을 보면 또 다른 뻥 뚫린 공간이 니와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빨간 테이블 자리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단체로 방문해도 문제없이 앉을 수 있을 민한 규모의 자리들이었어요.
[오목교역 맛집 항아리보쌈 메뉴 및 가격]
보쌈, 회보쌈, 굴보쌈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이즈는 소, 중, 대짜리가 있고요. 소는 2인, 중짜리 크기는 3인, 대자의 크기는 4인입니다. 회보쌈은 코다리 회가 같이 나오고요. 굴보쌈은 신선한 굴이 나오는 10~3월에만 판매합니다.
보쌈 소는 3.5만 원, 중 4.2만 원, 대 4.9만 원입니다. 굴보쌈과 회보쌈은 소 4.4만 원, 중 5.1만 원, 대짜리는 5.8만 원입니다. 동치미 막국수와 쟁반국수는 소, 중이 1만 원/ 1.5만 원입니다. 해물파전은 1.6만 원이였어요. 고기나 굴, 회 추가 시에 1.4만 원이예요.
쟁반국수 세트가 있는데요. 2인 소 세트가 4.3만 원, 중 세트에는 쟁반국수가 중짜리가 들어가는데요. 가격은 5.4만 원, 대 세트가 6.1만 원입니다. 행복세트라고 보쌈 대짜리 크기와 쟁반국수 중짜리, 해물파전까지 7.6만 원이고요. 굴이나 회보쌈으로 변경 시에 9천 원추가 됩니다.
점심에는 보쌈 정식으로 1인당 1.2만 원짜리가 있고요. 점심 세트정식에는 보쌈+ 쟁반국수 또는 동치미막국수를 택해서 1인당 1.5만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점심 특선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합니다.
자리에서 주문을 하면 고무로 된 돼지모양의 번호표를 가져다주시는데요. 계산할 때 가져가면 앉았던 테이블에 대한 금액을 조회해서 결제가 들어갑니다.
[오목교역 맛집 항아리보쌈 맛 후기]
저희는 점심특선 1인 1.2만 원짜리를 시켰습니다. 반찬으로 미나리무침, 청포묵, 빈대떡, 마늘, 된장, 새우젓갈, 쌈채소가 나와요.
거기에 잡채가 나오는데요. 잡채도 기름기 좔좔 때깔 좋게 흐르니 맛보니 반찬들 모두 간이 잘되어있었어요.
또 시래기 된장국도 나왔는데요. 국물맛이 깊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2인에 나오는 항아리 된장국인데요. 양도 알차고요. 따로 밥 말아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보쌈이 나왔습니다. 2인분의 양으로 두줄의 고깃덩이가 적절하게 썰어져 나왔어요. 거기에 무말랭이와 맛있는 김치가 한 덩이씩 나왔는데 부족하지 않고 전체 다 먹으니 엄청나게 배불렀습니다.
보쌈의 진가는 김치 맛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김치와 무말랭이가 맛있었고요. 보쌈도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쌈에도 잘 어울려 좋았습니다.
오목교역 맛집인 항아리보쌈 방문후기를 전달드렸는데요. 생활의 달인 1등답게 맛있는 명품보쌈이 맞더라고요. 알고 보니 저희 집에서 계속 주문해 먹은 곳이더라고요. 당연히 다음에도 또 방문할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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