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역 맛집으로 공장 지대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수육튀김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힙플레이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올라나뚜랄 우노라는 곳이고요. 분위기도 좋아서 연말에 모임 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문래역 맛집 올라나뚜랄 우노 소개]
문래역 맛집인 올라나뚜랄 우노는 공장지대에 있으면서 수육튀김이 유명한 힙플레이스입니다.
매주 월요일에 휴무이고요. 영업시간은 주말에는 16시부터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일요일은 24시까지 합니다. 평일은 1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요.
문래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9분 거리에 있고요.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요.
[문래 맛집 올라나뚜랄 우노 내부, 외부 모습]
올라나뚜랄 우노는 공장지대 근처이면서 주변에 가게들이 많이 없는 곳이라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웠지만 외관 모습이 힙하게 꾸며져있어요.
조용한 골목에 빨간 간판이 혼자 빛나고 있어서, 골목만 잘 들어선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후 있습니다. 밖에 사보면 베트남 음식점인가? 동남아 음식점 같이 생긴 것을 찾으세요.
내부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라나뚤라 우노의 내부모습은 안에 샹들리에, 불상, 자개 작품등 다 서로 잘 안 어울릴 것 같지만 힙플레이스답게 힙한 느낌으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가게 입구 쪽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고, 메뉴판도 세워져 있었어요. 사장님이 자기만의 스타일로 내부를 힙하게 꾸며 놓으셨습니다.
조명이 살짝 어두운 편이지만 그게 더욱더 내부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사장님이 요리하시면서 불이 확 타오를 때가 있는데요. 내부가 살짝 어두운 편이라 내부 꾸며진 것들과 불쇼 보는 거 같아 보는 재밌도 있었습니다.
[문래역 맛집 올라나뚜랄 메뉴 및 가격]
올라나뚜랄 우노 메뉴는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로 확인하고 폰으로 주문하면 바로 주문이 들어갑니다.
메뉴는 수육튀김 2.8만 원, 수육무침 9천 원입니다. 삼겹살 크림 파스타 1.7만 원, 들기름 된장파스타 1.4만 원, 대패삽겹 두부 김치 짜글이 1.7만 원이예요.
우육탕 컵라면 8천 원, 피시 앤 칩스 1.6만 원, 양고기 마라 볶음면 1.3만 원, 매운 김치 닭강정 1.5천 원, 우삼겹 오일 파스타 1.7만 원, 김치 닭볶음 도삭면 1.8만 원, 해산물 감바스 1.8만 원입니다.
사이드로는 감자튀김 1만 원, 피자치즈 해쉬브라운 1.1만 원, 하몽과 멜론 1.5만 원입니다.
다양한 술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소주도 10가지가 있고요. 5천 원에 판매합니다. 그리고 막걸리는 1.5만 원, 연남연가, 맥주는 6천 원에, 외국 맥주 8천 원, 일본 술 2.9만 원, 와인 2.9만 원 등으로 아주 많은 술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중에 터키 하이볼, 뭉크 럼 하이볼, 아락하이볼, 카키스, 제주 탐라주, 아샥, 밀크, 논 알코올 하이볼까지 6~7천 원에 판매합니다.
[문래역 맛집 올라나뚜랄 우노 맛 후기]
이제 문래역 맛집인 올라나뚜랄 우노의 맛 후기를 전달드리겠습니다. 테이블에는 물통과 접시, 냅킨, 식기류가 마련되어 있어요. 물통과 식기류 통도 사장님의 센스가 들어간 유리병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기본 서비스로 과자를 주시는데요. 서비스라 얕보기엔 작은 베베 과자처럼 과자가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다 먹고 더 달라고 요청도 안 했는데, 저희도 모르게 리필해 주셔서 센스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로 수육튀김이 나왔습니다. 나무판에 한쪽에는 튀겨진 수육이 수북이 쌓여 나왔고요. 옆쪽에는 새콤달콤하게 감칠맛난 김치가 같이 곁들여 나왔어요.
수육튀김 반찬으로 상추겉절이와 고추, 마늘, 쌈장도 같이 나왔습니다. 김치와 상추 겉절이랑 같이 먹으면 맛의 조화가 최고예요.
수육튀김이라 해서 튀김과 수육이 따로 노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요. 수육의 고기는 부드럽고 겉에 튀김은 적당한 두께에 바사삭 씹는 식감이라 정말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여기 방문하신다면 수육튀김은 무조건 먹는 걸 추천드려요.
해산물 들기름 된장 파스타가 그다음에 나왔습니다. 위에 작은 전복이 올라가 있는데요. 요즘 해산물 파스타에 전복이 올라가다니 뭔가 다르다 생각 들었습니다.
안에 들어간 새우, 오징어, 조개 등 해산물들이 비리지 않고 신선했고요. 양배추, 마늘 등 야채도 일반 파스타에 비해서는 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만족하며 먹었어요.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하기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소스는 모르고 먹으면 된장인지 모르게 감칠맛 나는 맛있는 파스타 이였습니다.
해산물 감바스가 마지막에 나왔는데요. 요즘 감바스 양도 너무 적고 가격만 비싸게 받는 곳 많은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주 큰 그룻에 가득 나와서 놀랐어요!
위에 작은 전복도 올라가 있고요. 전체적인 내용물도 그만큼 많고요. 덜어먹을 수 있는 다른 접시를 주십니다. 여기도 버섯, 야채,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여태 사 먹은 감바스 중에서 만족감이 아주 높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문래역 맛집 올라나뚜랄 우노에 방문한 후기를 전달드렸어요. 공장지대에 맛있는 힙플레이스라고 불릴 만큼 내부도 힙하게 꾸며놓고, 바삭한 수육튀김을 팔아요. 시켰던 모든 메뉴가 맛있고, 풍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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