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카페에 두바이초콜릿 페이스트리 번 디저트가 유명한 곳인 카페레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쁜 카페모습과 맛있는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베이커리가 맛있더라고요. 차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합정역 카페, 카페레터 소개]
합정역에 있는 카페레터 이름의 이름은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편지를 받듯이 카페에서도 기분 좋음을 느끼라는 의미에서 지어졌습니다.
페이스트리 번 베이커리에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고 각종 차 및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휴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3번 합정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4~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을 알아봐야 할 거 같아요.
[카페레터 외관 및 내부 소개]
외관은 베이지 색에 깔끔한 벽돌로 된 건물 1층에 위치해 있고, 한쪽이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창문가에 앉으면 개방감도 좋고요. 사람들 지나다니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마다 가방 올려놓는 작은 바구니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이용하기 좋았어요.
내부를 더 자세히 보자면 들어가서 왼편에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 느낌을 내는 소품들을 많이 썼더라고요.
내부자체도 넓어서 최대 10인까지 단체자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레터 내부 중앙에는 단체 자석 1개와 2인 2 테이블, 4인 자리 2 테이블 마련되어 있었어요. 공간이 천장도 높고 내부 자체도 넓어서 이용하기에 편했습니다.
물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이쁘게 인테리어 해놔서 분위기 좋았습니다.
내부 오른편에는 2인 2개, 4인테이블 2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곳곳에 빛나는 조명도 이뻤고요.
내부 제일 안쪽에 거울과 손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었습니다.
카페레터의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컵, 커피 잔, 에코백, 접시, 티셔츠 등 굿즈의 종류가 많더라고요. 기다리면서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합정역 카페, 카페 레터 메뉴 및 가격]
카페 레터의 메뉴와 가격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음료는 시그니쳐 커피, 핸드드립, 일반 커피, 논 커피, 에이드, 티가 있습니다. 기본 6천 원에서 7.5 천 원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베이커리는 쇼콜라 뱅 오와 아몬드 크로와상이 4.8천 원입니다.
요즘 제일 핫한 두바이 초콜릿 번이 9.4천 원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생각보다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많이 들어갈 거 같고, 또 요즘 두바이 초콜릿이 워낙 비싸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그 옆에 사인 머스켓 요구르트 번이 8.4 천 원이고 초당 캐러멜 콘 번이 8.8천 원입니다.
그 외에도 바닐라크림, 초콜릿 브라우니, 체리 피스타치오, 무화과 크림치즈 번이 6.8 ~ 8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베이커리가 페스츄리 번으로 다 깔끔하고 맛있게 생겼습니다. 각자 맛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합정역 카페, 카페라테 맛 후기]
제일 먼저 말씀드릴 맛 후기는 크로와상 커피입니다. 크로와상은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커피와 함께 작은 쟁반에 담겨 나옵니다.
위에는 크림 브륄레가 잘 코팅되어 있어서 같이 나온 숟가락으로 톡 깨니까 재미있더라고요.
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달달했어요. 여태 먹은 커피랑 같이 먹은 크림 브륄레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위에 달달한 설탕 조각과 같이 먹는 것도 식감도 있고 맛있었어요.
커피를 잘 먹진 않지만 중간에 커피와 같이 먹어주면 달달하게 먹기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작은 크로와상을 크림에 푹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면 꼭 크로와상 커피 추천합니다!
두 번째로 맛 소개해드릴 메뉴는 두바이 초콜릿 번입니다. 반을 가르면서 두바이초콜릿에서 중요한 카다이프가 얼마나 들어가 있을지 궁금했거든요.
빵 아래부터 나름 두툼하게 카다이프가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만족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안에 카다이프가 토독토독 씹히고요. 피스타치오의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위에 다크 초콜릿이 너무 잡지 않게 잘 단맛을 잡아주더라고요. 두바이 초콜릿 처음 먹는데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합정역 카페 중에서 카페라테라는 곳에 방문했는데요.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다양한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는 만큼 커피에 진심이면서 달달한 커피는 먹는 저의 입맛까지 사로잡았습니다. 그중에 두바이초콜릿 번이 정말 맛있었어요. 줄 서서 많이들 먹는데 여기서 편안하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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