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뷰 카페로 유명한 텔온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37층에서 보는 호수 뷰는 너무 멋있더라고요.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움을 주는 카페입니다. 그래서 카페의 맛 후기 전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 맛집, 투섹션 거대한 샹들리에가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
광교 호수공원 맛집, 투섹션이라는 곳에 거대한 샹들리에로 분위기가 고급지면서 음식도 맛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에 방문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이쁘게 꾸며져 있고 앉는 자리마다 포토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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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큰 샹들리에로 고급진 이탈리라 레스토랑이 있어서 혹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여기도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텔온 이용 안내
텔온의 운영시간은 월- 일요일까지 10:00 ~ 22:00까지 운영하고 오후 9시 30분까지만 주문을 받습니다.
임시로 영업시간은 인스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가 올라와서 가시기 전에 한번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광교 호수뷰 카페인만큼 광교 호수를 위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3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sk뷰레이크타워 A동 고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그쪽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셔야 해요.
해당매장은 케어 키즈 & 펫 존으로 위험한 기물이 많기 때문에 보호자의 아이나 애완견을 데려오셨을 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곳입니다. 애완견은 소형견까지만 가능하고 케이지에 넣어서 데리고 와야 하는 곳이에요.
주차는 해당 건물에 가능하고 무료 2시간이 가능합니다. 나갈 때 꼭 직원분께 주차 할인권 달라고 요청하셔야 해요.
텔온 입구 및 내부
37층에 도착해서 복도식으로 되어있는 길을 따라 쭉 안쪽으로 들어오면 제일 끝에 텔온이라고 적혀 잇습니다. 들어오면 입구부터 조명과 조화로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해놓고 있었고요.
입구를 들어오니 왼편에 바로 전신 거울과 모니터에 저희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또 이런 건 그냥 못지나치죠. 거울에서도 사진 찍고, 혼자 자리에 앉아서 셀카 찍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또 모니터에 나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놀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셀카 찍고 놀기 좋은 거 같아요.
아마 인스타 잘하시는 분들은 이런 장소도 정말 맛깔나게 잘 찍으실 거 같아요.
주문은 입구 쪽에 키오스크에서 해야 합니다.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셔도 되고요. 주문하고 나서 자리를 잡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좋은 뷰를 볼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자리부터 맡는 걸 추천드려요.
주변에 와인병으로 인테리어 해놨는데 분위기 있고 좋네요.
이 사진이 내부 전체의 모습입니다. 들어가면 왼편에 음료를 제조하고 픽업 & 반납하는 곳이 있어요.
왼쪽 사진으로 보면 공간이 되게 작아 보이는데요. 한쪽 벽면이 전체 거울로 되어있어서 창문을 통해 이쁜 하늘의 배경이 보여서 하늘에 둘러싸여 있는 느낌이 들게끔 만들어 줍니다.
하늘 배경과 흰색의 심플한 인테리어로 하늘에 떠있는 감성을 가진 카페입니다.
먼저 전면 거울로 되어있는 벽 쪽에는 이렇게 나무로 되어있는 테이블과 의자로 2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로 가까이 마주 앉아 음료와 디저트를 마시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한쪽에는 물과 종이컵, 티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문 쪽에는 이렇게 밖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소파자리와 일반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비 오는 날이라 날이 흐렸는데도 엄청 쨍쨍해서 더운 것보다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은은한 분위기를 내러 연인들과 와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자리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광교 호수부입니다. 특별한 순간은 너의 것이라는 문구와 함께 큰 호수공원과 풀들이 보여요.
비가 살짝 와서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창문에 떨어진 비까지 맑은 하늘과 색다른 분위기가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 주더라고요.
그리고 광교 호수뷰가 보이는 자리도 있었어요. 여기에는 따로 테이블이 없는 건지 아니면 사진을 찍는 용의 의자인지는 몰라도 아무도 안 앉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사진 찍고, 광교 호수도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구름에 따라 광교 호수뷰가 멋지게 바뀌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다른 자리에서는 이렇게 아파트와 마운틴뷰가 보이는데요. 이런 느낌도 37층이라는 고층에서 바라보니까 멋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모든 것들이 작게 보이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등산해서 개운하고 광활함을 만끽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울까 봐 걱정했는데요. 분위기 좋아서 만족했어요.
텔온 음료, 베이커리 종류 및 가격
음료는 커피, 논커피, 티 & 에이드, 베이커리,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마시는 음료의 가격대는 5천 원부터 시작해서 7.5천 원까지 하는 거 같습니다. 주류는 보다 비싸게 8천 원 ~ 1.8만 원까지 잔으로 판매하고 있고 가격대가 넓게 되어 있어요.
베이커리는 바닐라, 얼그레이 휘낭시에가 3.5천 원에 팔고 있어요. 다른 곳에서 보는 휘낭시에랑 조금 생긴 게 달라요.
고메 소금빵이 3.3천 원, 트리플버터큐브가 6.5천 원, 스모어 쿠키케이크가 7천 원으로 디저트의 종류도 은근히 있고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픽업대 쪽에 naver 리뷰 이벤트 안내문이 있어 보고 참여하면 드림백 1개 증정이 나갑니다. 이벤트 확인해보시고 증정품 받아가세요. 그리고 빨대, 냅킨도 같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텔온 맛 후기
믹스베리티치시, 딥초코밀크, 피스라테 (피스타치오) 이렇게 주문했고 나왔습니다. 색깔이 아주 알록달록했어요.
믹스베리티치시는 깔끔하고 달달한 베리 과일 맛이었고, 셋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딥초코 밀크는 초코에몽 같은 진한 초코는 아니라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피스라테(피스타치오)는 위에 피스타치오 가루가 위에 뿌려져 있었고 약간의 민트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친구가 시켰는데 친구스타일은 아니어서 한입 먹고 안 먹더라고요. 저는 그 정도의 맛이 없는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광교 호수뷰 카페인 텔온에 방문했습니다. 37층이라는 높은 곳에서 호수와 산을 내려다보니 말하지 못할 개방감과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에요. 음료 맛 후기 참고해서 잘 고른다면, 건물 많은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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