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근처 맛집중에서 주민 추천으로 입소문 난 양꼬치 전문점인 유가네양꼬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이 근처에 이사 오고 나서 여러 번 방문한 곳으로 후기도 좋아서 소개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금정역 맛집 유가네양꼬치 소개]
군포의 금정역 맛집으로 가족 및 근처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인 유가네양꼬치는 양꼬치 전문점이에요. 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종류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입맛대로 주문해 먹기 좋은 유가네양꼬치 산본점입니다.
휴일 없이 운영 중이고요. 오전 11시 55분부터 오후 11시 55분까지 운영합니다.
금정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요. 근처 무료주차장이 없어서 주변 빌딩주차장 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내부에는 단체자리가 8석에서 최대 20석까지 가능합니다. 필요시에는 미리 전화하여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방문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만 내부자체가 넓어서 대기시간이 없었습니다.
[금정역 맛집 유가네 양꼬치 외관 및 내부]
유가네 양꼬치의 외관은 회색건물 1층에 어두운 간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입구는 각종 요리사진 간판으로 밝게 빛나고 있었어요.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양꼬치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줄 서있습니다. 내부가 많이 넓고요. 자리도 많이 있어요.
제일 안쪽이 계산하고 요리하는 곳이고요. 그 앞쪽으로는 다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넓지만 이미 인기가 많은 곳이라 퇴근시간 이후가 되면 전체 자리가 점점 채워지게 됩니다.
젊은 사람 또는 나이 있는 사람 구분 없이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음식을 즐기더라고요.
[금정역 맛집, 유가네양꼬치 메뉴 및 가격]
양꼬치 전문점답게 꼬치종류가 많이 있더라고요. 닭다리 순살꼬치와 대하가 1.2만 원, 양꼬치와 불꼬치 양심줄이 1.5만 원이고요. 양갈비살과 소갈빗살이 1.8만 원 양깃머리가 2.2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꼬치는 그 외에도 소힘줄, 심장줄기, 소시지, 메추리 고기, 닭똥집, 닭날개, 오도독뼈, 소심관, 콩팥, 짝태까지 종류가 다양해요. 다른 양꼬치 전문점에서 먹어보지 못한 음식종류에 도전해 보기 좋았습니다. 가격은 2천 원 ~ 1.2만 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볶음류에는 마라롱샤, 꿔바로우, 마라향궈, 새우튀김, 쯔란양고기, 쯔란닭똥집, 항라닭날개, 대파양고기, 곱창볶음, 쯔란 오도독뼈, 어향육슬, 돼지고기튀김, 쯔란염통, 향라육슬, 쯔란소고기, 딴밴오징어, 경장육슬을 판매하고 있고요. 비싼 바료랑사 제외하고는 대부분 1만 원대에서 2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지튀김, 마라향번데기, 돼지 간볶음, 소고기볶음 매운 곱창, 매운 소배필볶음, 홍소갈비, 수주육관, 홍소육, 갈비강낭콩찜, 탕추갈비, 톡미소고기볶음, 라조기, 소배필감자찜, 마른 고추명태볶음 등으로 다양하게 있어서 선호도에 맞게 고르기 쉬웠어요.
양꼬치 전문점이지만 향라대하, 명태, 매운 바지락볶음, 새우청경채, 오징어 튀김, 매운해링구볶음 매운 꼴뚜기 볶음 등이 1 ~ 2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요리음식에 자신 있는 음식점 같았어요.
천판류에는 오징어, 철판삼선, 명란, 소배필, 소고기, 철판두부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매콤하고 약간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는 종류가 많아서 술안주로 정말 안성맞춤인 메뉴 구성들이 많았습니다.
메뉴를 소개하려면 입이 아플 정도로 깐궈 종류도 4종류, 야채 음식은 11가지, 냉채류는 9가지로 정말 많아요. 메뉴가 다양한 것도 좋지만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이라 더 마음에 들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양탕과 명태두부탕, 백김치삼겹살탕, 토마토 계란탕, 마라탕 등 처음 보는 요리들도 많아 호기심이 생기고요. 탕류는 1.2부터 시작해서 1.5만 원이 넘지 않더라고요.
간단하게 먹을 식사류로 온면, 냉면, 순대, 물만두, 볶음면, 계란 볶음밥, 신라면, 가지볶음밥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곁들여먹을 고량주 8가지와 소주, 맥주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금정역 맛집, 유가네양꼬치 맛 후기]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나면 물과 컵을 주시면서 테이블 옆에 있는 식기류를 세팅합니다. 그러면 무채, 장아찌, 땅콩이 기본반찬으로 나옵니다. 불을 세팅해 주고 양꼬치 소스 4가지 종류를 인당 1개씩 주세요.
양꼬치는 잡내 없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크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어향가지도 추가로 시켜 먹었는데요. 어향가지는 튀김가지처럼 겉에는 많이 바삭하진 않았지만 촉촉하고 부드럽게 맛있었습니다.
옆에 피망도 같이 있었는데요. 불에 볶았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식감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탕수육처럼 단느낌이 아니라 살짝 물엿의 적당한 달달함을 가지고 있어서 물리지 않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향가지에 감자도 포슬하면서 적당한 익힘이 좋아서 연태고량주와 하얼빈을 섞어먹었는데요. 계속 쑥쑥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요리종류를 더 찾게 되더라고요.
계란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계란, 오이, 당근이 들어간 기본 볶음밥이었어요. 별다른 특이점 없이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밥알이 굴러다니는 볶음밥의 종류가 아니라 약간의 찰진밥에 볶은 볶음밥 느낌이 강해요. 고기 먹을 때 밥이 꼭 필요하면 시켜볼 만한 볶음밥입니다.
사실 이미 배가 불렀지만 요리가 맛있어서 온면도 시켜 먹었습니다. 은은하게 매운 온국수를 먹는 느낌으로 참 맛있게 먹었어요.
금정역 맛집으로 근처 살고 있는 주민이 추천해 준 유가네양꼬치집 후기를 전달드렸습니다. 저도 주민이었으면 여러 방문하며, 다양하게 파는 음식류를 도장 깨기 했을 거 같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내부도 깔끔하고 편안하게 방문해서 즐기기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24.5.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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