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명소로 유명한 화담숲에서 단풍 뷰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주막의 메뉴 및 운영시간 소개해드리려 왔습니다.
이름은 번지 없는 주막이고요. 화담숲 안에 있어서 화담숲의 화려한 단풍 뷰와 연못 뷰를 보며 맛있는 주막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화담숲 번지 없는 주막 소개]
번지 없는 주막은 화담숲 안에 있는 음식 파는 곳으로 곱게 물든 단풍모습을 한 화담숲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화담숲 전체를 다 구경하고 마지막 출구로 나가기 전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운영시간이 잘 나와있지 않은데요.
화담숲 안의 번지 없는 주막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합니다. 때로는 18시까지 운영하는 거 같아요.
입구는 한옥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면서도 돌하르방이 앞에서 맞이해 줍니다. 단풍 구경할 때 가끔 날씨가 추울 때도 있는데요. 내부에 들어가서 큰 창으로 화담숲을 보며 음식을 즐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춥거나 더운 날에도 이용하기 좋은 음식점입니다.
[번지 없는 주막 이용방법]
이름 없는 주막 이용방법은 먼저 좋은 자리부터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날에는 실내에 좋은 뷰에 자리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사람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키오스크에서도 주문을 하려면 줄을 서야 합니다. 카드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고요. 현금은 카운터에서 주문을 해야 하는데요. 만약 카운터에 사람이 많이 줄을 안 서고 있고,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현금으로 바로 주문 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많이 대기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교환권을 받게 되고요. 음식점처럼 띵똥 소리가 들리면 번호를 확인하고 받으러 가면 됩니다.
음식을 먹는 곳 내부에도 번호판이 뜨기 때문에 맡은 자리에 가서 화담숲의 풍경을 보면서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화담숲 번지 없는 주막 자리 및 내부 소개]
번지 없는 주막의 자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입구 쪽에서 쭉 들어가면 한옥 모습을 한 건물이 있는데요. 밖에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말 많은 공간과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 테이블과 의자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테이블 자체가 넓고 크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도 있다면 최대 6인까지 앉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의자 자리가 넉넉해서 4인이서 온다면 의자 남은 곳에 짐을 올려두기에도 좋았습니다. 자리 사이의 간격이 넓고 이동하는 길도 넉넉해 쾌적한 자리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자리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해요.
자리는 'ㅗ'자 모양으로 양쪽 창가를 따라 쭉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앞에 호수 뷰가 아니더라도, 주막 내부 공간 자체에도 단풍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디에 앉아도 단풍을 구경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창문가에서 보는 화담숲 뷰입니다. 전체가 노랗고 빨간 단풍으로 좋은 황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한옥의 느낌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소풍온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냉난방기를 충분히 틀어줘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나가서 건물 따라가면 음식을 먹고 반납하는 곳이 있어요. 모서리들 돌면 음식과 곁들여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었습니다.
셀프코너에는 식기류인 숟가락, 젓가락, 포크도 마련되어 있고 앞접시로 쓸 수 있는 접시와 막걸리를 먹기 위한 잔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식과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양파절임이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이용하기에 좋았어요.
날씨가 더 따뜻하다면 밖에 야외의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고요. 호수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기도 하고 자리도 많으면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충분히 단풍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쌀쌀해서 밖에서 먹기엔 추운 날이었는데요. 그래도 분수를 앞에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화담숲 번지 없는 주막 메뉴 및 가격]
화담숲 주막에는 해물파전 1.9만 원, 두부김치 1.6만 원, 변천순대 1.5만 원, 부산어묵과 야채어묵김밥은 6천 원입니다. 그리고 막걸리 종류가 다양한데요. 우곡생주 1.5만 원, 느린 마을 막걸리 1만 원, 참살이와 단월 막걸리가 7천 원입니다. 카스 및 식혜, 단호박 식혜, 콜라, 스프라이트, 무알콜음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막걸리는 처음 보는 막걸리들이 많아서 고민되었는데 단맛, 신맛, 농도, 묵직함, 청량감을 수치로 표현해 놨더라고요. 참고하여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옆에 힐링빌이라는 음식점도 있더라고요. 떡갈비, 설렁탕, 불고기, 떡볶이, 어묵, 꽈배기, 핫도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화담숲 번지 없는 주막 맛 후기]
저희는 파전과 김밥 그리고 참살이 막걸리까지 시켰습니다. 파전과 잘 어울리는 양파절임도 가져왔고요. 파전에 같이 나오는 간장은 따로 없었어요.
해물파전의 내용물이 알차서 놀랐습니다. 어느 정도만 만들어서 팔겠거니 했지만 파도 많이 들어가 있고 오징어 및 해산물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그냥 먹어도 어느 정도 적당한 간이 되어있지만 양파절임과 같이 먹으면 딱 간이 잘 맞아요.
김밥은 일반 김밥집에서 먹는 김밥의 맛과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밥알도 살아있었고 편의점 같은 김밥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화담숲 기념품 미치 카페]
번지 없는 주막 옆에 기념품도 팔고 음료도 파는 카페가 있는데요. 기념품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단풍 관련된 기념품들도 있고 디퓨저나 핸드그림 등 향에 관한 기념품들도 있었습니다.
내부에도 6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사람들 서로 다른 무리여도 같이 모여 앉아 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밖에도 단풍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야외 자리도 있었습니다.
카페에 음료는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라테, 바닐라라테, 에이드 및 아이스티, 유자차 및 허브티를 판매하고 있고요. 가격은 6천 원 이상되는 가격이 없어서 저렴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만족했습니다.
그 외에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및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생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2.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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