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형카페인 레드파이프에 방문했습니다. 대형카페러 베이커리 종류 다양한데 천연호모가 들어간 밀가루에 15시간 저온숙성한 베이커리 카페이더라고요.
파주에 분위기도 좋고, 넓고, 맛도 있는 곳이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파주대형카페 레드파이프 소개]
파주 대형카페인 레드파이프는 큰 공간에 천연효모를 사용한 반죽을 저온에서 15시간 숙성하여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음식, 음료, 칵테일까지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래드파이프는 휴무일 없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문을 열어서 놀랐네요.
주차는 앞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지하도 주차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시간제한이 없어요.
레드파이프 이용수칙은 외부음식 반입 금지, 반려견과 함께 실내에서는 이용이 불가합니다.(1층 테라스에서만 가능) 구리고 건물 전체 흡연금지이고요.
사람들이 많아 자리를 먼저 확인하고 주문하면 되지만 나오는데 20-30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야 합니다.
장시간 이용하다 보니 분실물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분실물이 생길 경우 1달 동안은 보관하지만 그 이후에는 교하파출소로 넘긴 다고 합니다.
[파주대형카페 레드파이프 내, 외부 모습]
파주대형카페인 레드파이프 외관모습은 깔끔한 나무 문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밖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시즌마다 다르게 꾸미기 때문에 또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을 보면 바로 비닐장갑 끼고 베이커리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벽 쪽에는 주문하고 픽업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문하는 줄과 픽업하는 줄이 다르기 때문에 줄을 잘 보셔야 해요. 메뉴들이 벽천장에도 잘 보이게 있지만 줄 서는 중간애도 볼 수 있도록 스탠딩 거치대에 메뉴판이 진열되어 있어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길게 진열되어 있는 베이커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먹고 남은 베이커리를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셀프포장대가 마련되어 있고요. 또 베이커리를 취향껏 데워먹을 수 있도록 미니 오븐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는 전체 5층까지 나뉘어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골라갈 수 있는데요. 1층은 주문하고 받는 곳, 화장실 및 자리들이 있는 메인 층입니다.
1층부터 소개드리자면 입구에서 왼편으로 가면 바로 계단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자리아래에 푹신한 매트가 깔려있어서 신발을 벗고 올라가고요. 많은 분들이 누워있기도 하고 편안하게 기대 있기도 한 자리입니다. 1층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크리스마스트리와 하와이처럼 여름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반납하는 곳과 조금은 프라이빗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와 소개드릴게요. 2층으로 올라와도 높은 층고와 모두 겉은 테이블이 아닌 분위기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의자 및 테이블이 진열되어 있어서 어딜 앉아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2층에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벽에는 책장 인테리어 그리고 통창으로 된 창문가 쪽 자리라서 더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층에서 제가 좋아하는 공간은 제일 안쪽에 있는데요. 2면의 벽이 모두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더 큰 편안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공간에는 많은 테이블이 있기보다는 테이블 수와 테이블 간격이 적당해서 더 좋았습니다.
이 공간을 좋아하는 이유는 해가 질 때, 해 질 녘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이야기 나누다가 잠시 창밖을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쓸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있고요. 또 2층에도 계단식 자라와 프라이빗하게 방처럼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신발 벗고 누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3층으로 가니 다른 공간들과 비슷하게 꾸며놨고요. 1층에서는 맥주와 와인을 3층에는 더 다양한 칵테일 등 주류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3층 테라스도 있었어요.
4층에도 올라오면 계단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요. 비슷하면서도 조금씩은 특색 있는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4층 엘리베이터에 앞쪽애는 담요가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시에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 자리 공간이 생각보다 크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여기는 따로 매트가 깔려있는 것은 아니고 좌식 등받이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층고가 높진않지만 창문가에 앉으면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여서 멍 때리기 좋아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그 반대편에는 일반 테이블 및 의자 자리인데 약간 어둡지만 은은한 조명으로 포근한 분위기였습니다.
안쪽 틈틈이 구경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공간이 많더라고요. 저기 계단 식으로 올라가면 방바닥처럼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습니다.
여태 방문한 대형카페 중 자리의 유형이 가장 특색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대형카페였습니다.
그리고 5층으로 가면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철 계단이 나옵니다. 날씨가 안 좋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못올라가요.
올라가니 생각보단 넓진 않았지만 그래도 날씨 좋을 땐 위에서 차도로뷰 보며 시원한 바람맞기에는 좋을 거 같습니다.
5층은 마지막 층이라 전채적으로 통창보다는 작게 창이 나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파주대형카페 레드파이프 메뉴 및 가격]
커피는 원두를 2가지 고를 수 있고요. 에스프레소나 라테는 5.9천 원~6.7천 원에 판매합니다. 그리고 바닐라라테, 아인슈페너 등은 7.3 ~ 8.3천 원에 판매하고요. 티종류는 유자, 오미자 캐모마일, 루이보스바닐라티, 레드베리크림티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기본 7.3 ~8.3천 원입니다. 티종류여도 나오는 모습이 이쁜 게 나오기 때문에 사진 보고 고르는 걸 추천드려요.
밀크가 들어간 종류도 4개 종류가 있고 7.3~ 9.3천 원입니다. 에이드종류에는 그린애프르림소다, 자몽, 베리, 오션레모네이드가 있고요. 7.3 ~ 8.3 천 원 사이에 있어요. 스무디는 천혜향과 망고 스무디 2종류로 7.8 ~8.3천 원입니다. 칵테일도 1.08만 원에 판매하고요. 와인 한잔에 8.3천 원입니다. 맥주도 일반과 논알코올이 7.8 ~ 8.8천 원이고요. 그 외 탄산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일 방문 시 네이버에 영수증리뷰에 파주 맛집, 파주카페사용해 후기를 남기고, 장소 저장하면요 다음 재방문때 영수증과 리뷰 보여주면 10% 할인이 들어갑니다.
수험생을 위해서 수험표 지참 시에 제조 음료와 브런치 & 다이닝메뉴 /베이커리류 등 전메뉴 10% 할인을 해주고 있어요.
영수증 리뷰와 수험생 할인은 1번만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브런치와 다이닝 메뉴가 엄청 다양하게 있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쉬림프 타코 샐러드 2.68만 원, 스테이크 샐러드 2.73만 원, 신촌동 브런치와 지중해 오일파스타가 2.83만 원, 크림치킨 리조토가 2.53만 원이고요. 레드까를보나라, 레드버거, 파이프 치킨버거, 페페로니피자, 고르곤졸라피자 1.73 ~1.83만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토마호크 스테이크, 자이언트 레드버거 하와이안 깔조네, 몬스터포테이토피자가 2.03 ~2.93만 원에 판매되고 있고요. 임진강등심스테이크는 5.43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토마토 파스타와 불고기라이스는 9.8천 원이에요.
음식뿐만이 아니라 베이커리 종류도 엄청 많습니다. 소금빵에는 기본, 마늘, 바질 토마토, 명란, 카야 코코넛 빵이 있고요. 3.4 ~4.5천 원입니다. 에그타르트는 4.8천 원 옥수수에그타르트는 3.5천 원입니다.
카스텔라빵 5.8천 원 레드불닭와사비마요 롱소시지 6.9천 원, 크림치즈 롱소시지 6.7천 원, 찹쌀인절미 5.8천 원에 판매하고요. 닭가슴살 또디아가 6.6천 원, 큐브 마늘빵 및 보늬밤팥빵이 3.5천 원입니다. 모닝빵과 수제딸기잼 세트도 3.5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조각 케이크 종류도 약 5가지 종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미니 부쉬드노엘 1.38만 원, 레몬 케이크, 두바이 초콜릿케이크가 8.3천 원, 산딸기 레드벨벳케이크가 8.3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황치즈 쫀득이 빵이 3.2천 원, 기본 플레인 스콘도 판매하고요. 앙버터스콘 4.8천 원, 초코 스콘이 4.5천 원입니다.
레드파이 큐브식빵, 몽키브레드도 팔고요. 연유브레드가 4.5천 원 크로와상이 4.2천 원, 쫀득 치즈브링오슈가 4.8천 원입니다. 고구마빵과 감자빵이 4.5천 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커피 샤브레, 초코 사브레 쿠키가 5.5천 원, 머랭쿠키가 4천 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맛 후기]
저희는 샤인머스캣 케이크, 에그타르트, 소금빵과 인당 1개씩 음료를 시켰어요.
샤인머스캣 케이크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카페에서 먹는 것보다 평타이상 치는 거 같아요. 이날 뷔페에서 디저트도 잔뜩 먹어 배불렀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빵도 겉에 바삭하면서 쫀득했고요. 에그타르트도 겉에가 페스츄리라서 식감도 가져가면서 가운데 부분이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음료의 양도 넉넉하고 아주 만족하는 카페였습니다.
파주대형카페 레드파이프에 방문했는데요.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천연효모가 들어간 반죽으로 15시간 저온숙성해 만든 디저트와 음식, 음료의 종류가 다양하면서 맛도 만족스럽고 카페 전체적으로 청결도, 자리들이 특색 있고 편안해서 만족하는 곳이었습니다.
30.11.2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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