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카페, 브런치 전문 쉐프가 있는 스터디하기 좋은 카페

오목교 카페 중에서 브런치 전문 셰프가 있는 카페로 스터디하기 좋은 카페가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스터디 모임이 있어서 여러 명이 방문해서 이용했는데요. 분위기도 조용해서 개인적으로도 가서 오래 이용하고 음식 먹고, 카페 음료도 즐기기 좋더라고요.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소개]

 
오목교 카페인 제이브라운은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브런치를 만드는 전문셰프가 매일 배송되는 신선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듭니다. 
 
정기 휴무일은 없고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합니다. 브런치 주문시간은 오픈, 마감 전호 1시간 이후인 9시부터 마감 1시간 전인 오후 9시까지이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목교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도 안됩니다. 출구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있어요. 
주차는 음료만 주문시 1시간, 브런치 주문 시에 2시간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외관 및 내부 모습]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오목교역에서 나와 보이는 바로 오른편에 주상복합아파트 1층에 바로 제이브라운이 있어요. 건물보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와야 외관이 전체적으로 우드로 되어있는 가게가 보입니다. 
 

 
외관 모습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통창으로 되어있고요. 바깥에 브런치 메뉴를 볼 수 있도록 간판대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내부 모습을 보자면, 벽에는 다양한 그림들을 액자에 넣어 전시회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등도 다양한 모양으로 인테리어가 멋지더라고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주문하고, 픽업하는 곳이 나옵니다. 내부는 깔끔하면서 생각보다 되게 넓었어요.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입구에 들어와서 오른편을 보면 통창을 앞에 두고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요. 아기들을 위한 아기 의자도 마련도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이 여유 있게 오전의 여유를 만끽하고 계셨어요. 
 

 
중간에 큰 기둥이 있는데요. 거기에는 각종 쿠키와 인테리어 소품 등 이쁘게 꾸며놔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주문하는 곳 바로 맞은 편에는 칸막이가 있고, 나란히 앉을 수 있는 2인 자리와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2인 자리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지만 독서실 같지는 않고 흔히 아는 서울 외각의 대형카페 느낌으로 작업물 가져와서 하기에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안쪽에는 4인 사각테이블과 원형 4인테이블이 있는데요. 주말에는 가족끼리 방문해서 브런치를 즐기시더라고요. 덕분에 분위기가 아주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브런치를 파는 곳이다보니 접시를 요청하지 않아도 한 곳에 컵, 식기류(어른 아이들을 위한 접시), 각종 소스(케첩, 핫소스 등), 물, 컵이 마련되어 있어 편한 대로 가져다 쓸 수 있게 해 놨어요. 넉넉하게 준비해 놔서 이용하는데 편했습니다. 
 
안쪽에는 단체로 온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6인 자리와 4인 테이블 2개가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모임을 가졌는데 좋더라고요.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메뉴 및 가격]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가격

 
음료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가성비 좋아요. 에스프레소 3.5천 원, 아메리카노 4천 원입니다. 그 외 커피들은 라테, 카푸치노, 모카, 마키아토, 바닐라라테, 연유카페는 다 4.5 ~5천 원이에요. 아포가토만 7천 원입니다. 
그린라테, 초콜릿, 레몬티는 5천 원이고요. 유자차, 자몽차는 5.5천 원입니다. 티종류인 얼그레이, 캐모마일,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레드베리, 루이보스티, 마운티허브, 페퍼민트 4.5천 원이고요. 인글리쉬블랙퍼스트티라테는 5.8천 원입니다. 
 

 
에이드는 레모네이드만 5천 원 그 외 자몽, 청포토, 오렌지, 더블베리, 블루하와이에이드는 5.5천 원입니다. 오렌지레드베리티와 생과일(오렌지, 자몽, 키위, 토마토) 주스는 5.8천 원입니다. 생과일주스까지 판매하다니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이스크림과 우유는 3.5천 원입니다. 
프라페에는 커피, 캐러멜, 그린티, 자몽, 청포도로 5.5 ~5.8천 원입니다. 스무디는 플레인/ 블루베리/ 스트로베리/망고 요구르트로 똑같이 5.5~ 5.8천 원합니다. 옆쪽 진열대에 쿠키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브런치 가격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수프는 5천 원, 빠네 수프는 1.15만 원, 기본 샐러드도 판매하고요. 치킨 샐러드 1만 원, 오믈렛과 에그 베네딕트, 프렌치토스트가 1.45만 원입니다. 스파게티는 토마토 미트소스 오븐스파게티와 베이컨 크림치즈가 1.45만 원이에요. 
 
샌드위치도 판매하는데요. 불고기 파니니와 파스트라미 세사미 파니니가 1.3만 원이고요. 클럽 샌드위치가 1.4만 원입니다. 볼로네제 라자냐와 브리오쉬 에그밤 1.65만 원
 

오목교 카페, 제이브라운 가격

 
케이크로는 로열 밀크티, 레몬, 쁘띠 조각케이크가 5.9천 원이고요. 쁘띠 레드벨벳과 산딸기 케이크가 7.2천 원입니다. 다쿠아즈가 3.5천 원 더블치즈 4.4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먹은 음식을 찍진 못했지만 음료도 가성비 너무 좋고요. 커피를 잘 마시진 않지만 커피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변에 둘러보면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브런치도 많이 시켜 먹더라고요. 여유도 있고 가끔 작업하는 젊은 사람들도 보이고요. 저도 다음에 브런치 먹어보려고요. 
 
총평가는 분위기 좋고, 스터디 할수 있는 공간으로 잠깐 와서 작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콘센트도 편안하게 쓸 수 있었고요. 음료도 가성비로 만족하고 작업하다가 배고프면 브런치도 먹을 수 있고요. 음식 하는 곳 치고는 음식 냄새가 많이 안 나서 더 좋았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해서 당이 당기면 시킬 수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 공간과 맛을 가지고 있었어요.
 
8.12.24.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