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수울트라아멘은 풍부한 토핑이 올라가 12년간 블루리본을 받은 목동역 맛집입니다.
항상 일본라멘 먹으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다 채워줄 수 있었던 목동역 맛집이에요.
[큐슈울트라아멘 목동역 맛집 소개]
큐슈울트라아멘은 일본 라멘집인데요. 라멘 위에 토핑이 가득 담아 판매하고 맛도 좋아서 블루리본을 12년 동안 연속으로 받은 목동역의 맛집입니다.
휴무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요. 중간에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반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목동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아주 가깝습니다. 무료 주차는 따로 할 곳이 없고요. 바로 도로 대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비용 지불하고 주차하면 됩니다.
대기시간은 따로 없지만 맛집이라 배달도 꽤나 들어오는 거 같더라고요. 오히려 매장에 사람 많을 땐 배달주문을 막아두시더라고요.
[큐슈울트라아멘 목동역 맛집 외관 및 내부 모습]
큐슈울트라아멘은 차 다니는 골목에 있고요. 외관 모습은 일본식 라멘집이랑 비슷하게 나무로 된 창살에 일본식 등이 달려있습니다.
밖에는 다양한 메뉴 간판들이 세워져 있었고요. 블루리본 인증 마크도 12개가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것도 가능하지만 포장도 가능해요.
내부모습을 소개해드리자면요. 왼편에는 1인으로 앉는 바 형태의 자리가 약 7자리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4인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어요.
일본식 건물처럼 내부를 꾸며놨고요. 깔끔하면서도 테이블마다, 1인좌석은 자리마다 주문 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큐슈울트라아멘 목동역 맛집 메뉴 및 가격]
세트메뉴에는 1인 라아멘세트 라아멘, 명란밥 또는 차슈파밥, 치킨교자 구성으로 1.39만 원, 혼술 세트는 라아멘, 하이볼 또는 맥주, 가라야게 구성으로 1.95만 원이 있습니다. 2인 세트는 라아멘 2, 명란밥, 가라야게, 멜론소다까지 3.15만 원이고요. 2인 한잔 세트는 하이볼 또는 맥주 2개, 라아멘 2개, 치킨교자세트로 3.7만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단품으로는 시그니처 라멘은 울트라아멘 1.35만 원, 돈초크소유라아멘과 돈코츠 시오라아멘이 9.5천 원, 돈코츠 미소라아멘 1만 원입니다. 멘타이코멘과 쿠로시오라아멘, 특제 마제소바가 1.1만 원이고요. 탄탄멘이 1만 원, 츠케멘이 1.15만 원입니다.
토핑세트는 차슈 3개에 계란 반 개, 김이 4천 원이고요. 차슈는 3개 3.5천 원, 5개 5천 원, 계란 1개는 1.5천 원, 김 5장과 목이버섯은 500원, 버터추가는 1천 원입니다.
무엇보다 공깃밥과 추가 토핑이 무료라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일본 라멘집 가면 무조건 추가토핑 다 돈으로 받는데 이곳은 밥도 토핑도 무료라니요! 무료토핑에는 파, 숙주, 옥수수콘, 다진 마늘을 줍니다. 블루리본 그냥 받은 게 아닌 거 같았습니다.
덮밥종류에는 울트라동 1.35만 원, 큐슈 규동과 가라야게카레, 고로케카레가 1.05만 원, 카츠동과 가쓰오 멘라이코동, 돈카스카레가 1.15만 원, 가라아게동이 1만 원입니다.
사이드로 가라아게, 튀김교자, 고로케, 야끼교자, 돈가스, 스이교자, 챠슈버터밥, 명란밥, 차슈파밥, 카레밥이 4천 ~5천 원 사이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가 있어서 사진과 함께 리뷰를 하게 된다면, 명란밥 또는 음료수를 무료로 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마제소바, 국물라멘, 츠케멘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같이 써져 있어서 꼭 읽어보고 막는 걸 추천드려요!
[큐슈울트라아멘 목동역 맛집 맛 후기]
테이블에 있는 패드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테이블 근처에는 반찬 접시, 식기류, 깨, 후추, 다시마 식초, 고추 소스, 단무지, 절임 김치 같은 반찬통과 소스통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큐슈울트라아멘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일반 일본 라멘과 다르게 토핑이 가득해서 국물이 잘 안 보일 정도로 담아주시고 있었어요.
풍미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버터가 녹아서 그런 맛이 난 거 같아요. 옥수수콘도 한 숟가락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옥수수콘 넣을 지 뺄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의 추천은 빼는 걸 추천드려요.
토핑으로는 김 2장, 차슈 3조각, 숙주, 다시마, 계란 1알, 작은 햄조각 1개, 다진 마늘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숙주의 양도 아래쪽에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라면 먹으면서 다시마가 오독 씹히는 게 식감이 다양한 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차슈도 겉에 불에 그을려져서 약간의 불향을 냈고요. 국물을 먹는데 간 마늘이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으면서도 또 깊은 국물의 맛은 느낄 수 있었어요.
국물을 먹다 보면 아래쪽에 잘게 다져진 고기가 있어서, 고기를 씹어먹는 맛도 있었습니다. 밥 말아먹을 때 씹히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이랑도 같이 싸 먹어주고요. 중간에 시원하게 얇은 단무지와 김치 절임 같은 걸 먹어주면 입안이 더 깔끔해지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 말아먹기 전에 다시마 식초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싸져있어서 넣어봤는데요. 와..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다음에 방문하면 밥 먹을 때 말고 꼭 처음부터 다시마식초부터 넣어서 먹을 거예요. 진짜 국물이 더 깔끔하고 감칠맛 나고 장난 없습니다.
계란은 약간의 반숙이고 차가워서 국물에 담갔다 먹으면 좋고요.
여자 1명이 1그릇 먹으면 배불러서 밥이랑 토핑 추가해서 못 먹습니다. 여자 중에서도 잘 먹는 편인데요. 양이 많아요. 아주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정말 목동역 맛집 중에 몇 안 되는 맛집이에요!
다시마 식초에 홀려버려서 혹시 다진 양념을 넣은 것도 기대해 봤는데요. 깨와 함께 넣어 먹었는데 다데기는 개인적으로 비추천입니다. 다시마 식초만 살짝 한두 바퀴 둘러주고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큐슈울트라아멘 방문 후기를 전달드렸습니다. 목동역 맛집으로 혼밥도 가능한 곳이고요. 여태 먹은 일본 라멘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가격도 좋았어요. 토핑도 가득, 밥과 토핑 무료 추가에 심지어 맛있다는 게 놀라워요. 소문나기 전에 더 먹으러 갈 겁니다. 마제소바도 잘 안 좋아하는데 다음엔 가서 먹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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