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은 연남물갈비입니다.
지인이 먹어 보고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가고 싶다 해서 갔어요!
물갈비의 매콤함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는 명동 맛집입니다.
매운 걸 먹으면 또 달달한 걸 먹어야죠!
바로 근처에 연예인 싸인이 많은
와플 디저트 카페가 있으니 이곳도 들려보세요!
연남물갈비 서울명동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연남 물갈비 정보]
연남 물갈비는 연휴에는 휴무이지만
연휴 아닌 날에는 휴일이 없습니다.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해요.
[연남물갈비 외부 /내부]
연남물갈비는 2층에 있습니다.
입구가 어디인지 한참 찾았어요.
1층에 있는 감새담에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올라가라고 되어있어서
올라가려고 했는데요.
직원분이 1층에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1층에서 물갈비를 주문했어요.
2층까지 안 올라가도 돼서 편리했습니다.
[연남물갈비 내부 모습]
1층은 주방이 있어서 그렇게 커 보이지 않아요.
그래도 4인용 테이블 4개
6인용 테이블 1개가 있었습니다.
[연남물갈비 가격대]
연남물갈비는 2인분 이상 주문해야 됩니다.
1인분 가격 = 18,000원
+추가 메뉴
등갈비(200g) = 1.2 만원
샤브(200ㅎ) = 1.2 만원
버섯/ 당면/ 떡/ 라면/ 가락국수 = 2천 원
볶음밥 = 3천 원
계란찜 = 3천 원
[맵기 정도]
1단계 | 신라면 정도 |
2단계 | 불닭볶음면 정도 |
3단계 | 수명단축주의 |
저희는 신라면 정도로 맵기 선택했어요.
[연남물갈비 명동 맛집 맛 후기]
연남물갈비의 기본세팅입니다.
김치, 깍두기, 땅콩조림, 집게, 가위, 국자
이렇게 세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동그란 받침대를 올려주시는데
리모컨으로 조절하면 온도가 높아져
받침대에서 음식이 가열됩니다!
고기와 야채들을 산처럼 쌓아서 주십니다.
끓기 시작하면 샤부샤부고기를 먼저 먹어요.
그리고 당면도 불지 않게 먼저 먹습니다.
샤브고기를 다 먹고 나면 냄비아래에서
계속 끓고 있는 등갈비를 볼 수 있습니다.
고기가 두툼해서 좋았어요.
고기에 비린내도 나지 않았고
고기 씹는 맛이 부드러웠습니다.
고기를 콩나물과 같이 먹어도 좋고
미나리랑도 잘 어울립니다.
적당히 맛있는 매콤함이어서
기분 좋게 얼큰함을 즐기며 먹었어요.
1단계 신라면 맵기도 은근히 매워서
맵찔이 아니어도 콧물 찔찔거립니다.
야채와 고기사이에 국물이 잘 스며들어서
소스를 따로 안 찍어도 맛있었습니다.
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이 알차게 들어있어요.
고기의 식감과 버섯, 콩나물의
식감이 조화로워 화려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냥 놔두기에는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볶음밥을 꼭 추가해서 먹어주세요!
꼭 추천입니다!!!
볶음밥 특별하게 생각 안 했는데요.
여기는 치즈에 계란까지 주니까
보기에도 좋고 맛도 국물이 졸여져서
짭짤한 감칠맛 느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던 물갈비 소스를 앞접시에 덜어주셔요.
볶음밥 나오면 남은 소스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전체적인 양은 처음엔 적어 보이지만
볶음밥까지 다 먹으면 배가 빵빵합니다.
여자 두 명이서 2인분에 볶음밥 1개 추가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이렇게 물갈비라는 음식을 처음 접해봤는데요.
야채와 고기 그리고 매콤함이 더해져
화려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명동 맛집을 찾으신다면,
물갈비를 먹어보지 않으셨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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