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맛집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우와집에 방문했습니다. 밀가루 사용하지 않는 오코노미야끼입니다.
일본에서 먹는 것처럼 테판야끼로 주는 음식점인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홍대입구역 맛집 우와 소개]
홍대입구역 맛집인 우와는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직접 철판에 올려주는 음식점입니다.
밀가루를 전혀 쓰지 않아 건강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고요. 기존 맛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소스의 조합을 고민해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운영일은 휴일 없이 운영하고요. 매일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일요일에만 브레이크 타임 없이 쭉 운영되니 참고하세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지 않지만 새 물결노상공영주차장이 제일 근처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홍대입구역 맛집 우와 대기시간]
홍대입구역 맛집 우와는 이미 예전부터 대기시간이 있는 갈로 유명했는데요. 캐치테이블로 원격 줄 서기를 해도 됩니다.
저희는 주말에 방문했고 약속시간 1시간 전에 현장에서 예약등록하고 12시 점심에 딱 맞춰서 먹었어요.
주말에 방문하면 어느 시간대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고요.
평일에 방문한다면 운 좋다면 대기 없이 거의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홍대입구역 맛집 우와 외관 및 내부 모습]
홍대입구역 맛집 우와는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건물 2 층에 있어요.
외관을 보면 건물에 긴 철계단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가면 대기예약 걸 수 있는 패드를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테판야끼를 즐길 수 있는 바형식의 자리가 보이고요. 제일 안쪽은 테이블자리입니다.
테이블에는 바 형식의 자리처럼 테판야끼를 즐길 수 있는 철판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4인으로 오면 그쪽으로 앉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참고하세요.
바 형식 자리에 앉으면 앞에서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분위기도 다 일본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홍대입구역 맛집 우와 메뉴 및 가격]
우와에서는 대표적으로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두 메뉴가 있습니다. 거기에 토핑을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중에서 뭐 고를지 정하면 되고요.
기본 클래식 맛은 1.6만 원 토마토와 시호 맛은 1.7만 원입니다. 그리고 하야시라이스 맛과 바질페스토맛은 1.8만 원이에요.
그 외에 단품으로는 아보카도멘타요바케트가 9.5천 원 브로콜리 에비마요 1.65만 원, 철판 꽃 갈빗살이 100g/200g 이 있는데 1.9만 원 / 3.8만 원입니다.
술은 생맥주, 하이볼, 사와, 칵테일, 소주, 음료 등이 있어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홍대입구역 맛집 와우 맛 후기]
테이블에는 철판이 있고 고추기름, 핫소스, 소금, 물통, 종이컵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었고요.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앞잡시, 냅킨, 식기류를 주셨습니다.
저희는 오코노미야끼 토마토 맛에 돼지고기 토핑을 올렸어요.
처음에 그냥 오코노미야끼를 올려주시고 그위애 토마토소스를 고급 카레처럼 뿌려주시는데요. 그 모습이 하나 쇼 같아서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오코노미야끼에 들어가는 양배추가 정말 얇게 쌀랴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었고요. 그 중간에 씹히는 돼지고기와 양파가 씹히는 게 좋았습니다.
일본 현지 맛집에서 먹는 거랑 크게 맛이 다르지 않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토마토 소스가 오코노미야끼랑 잘 어울려서 기존 데리야끼 소스가 잘 생각안 나더라고요.
시오야기소바도 시켰습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처럼 나왔어요. 위에는 양배추와 새우, 버섯, 레몬이 있았습니다.
저는 오코노미야끼를 평소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어서 야끼소바가 더 저의 스타일이었어요. 거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의 태국의 맛도 나는 거 같았어요.
이렇게 홍대입구역 맛집에 방문한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밀가루를 쓰지 않는 오코노미야끼를 판해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음식을 즐기고, 또 평소 알고 있는 맛이 아닌 다양한 소스로 새로운 맛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기가 좀 있지만 기다리고 먹어볼 만한 맛집이었습니다.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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